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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이며.. 대다수의 분들에게 공감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처음 Zipp30 으로 변환했을시.. 느낌은 "!!" 였습니다...
이쁜 미들림에.., 라쳇소리 작았고, 가속도 좋았고, 알루림이라 브레이크도 잘 잡혔죠...
그러다가 본트레거 레이스 TLR로 오면서.. 다른 의미로 "!!"가 됬습니다..
로우림에.. 안이쁘고... 라챗소리 없고..(이건 맘에 들었네요), 무었보다 업힐이 힘들었네요..
그러다가 결국 오늘.. 매트릭스 t50을 업어 왔습니다.
그리고 방금 타고왔는데 느낌은 아래와 같네요..
(사진 출처는 강철 달팽이님 블로그..)
참고로 휠 변화 순서는..
Rs-010 - Zipp30 - 본트레거 레이스 TLR(Zipp30 이랑 병행..) - 매트릭스T50입니다..
일단 고속으로 달려보지 못했기에...저속 (17 ~ 25) 에서의 느낌만 보자면...
1. 가벼운데 무겁다!! - 출발시 허벅지가 잠깁니다.. 그리고 저속주행시 별 차이가 없어요..
2. 라챗소리가 시끄럽다. - 예전 본트레거는 바람소리에 귀가 즐거웠다면.. 이번 매트릭스는 귀에 라쳇소리가 너무 큽니다..
완전 싫어요..
3. 자전거 안탈때는 까만 자전거와 어울려서 이쁘긴 한데.. 타고있는 상황에서는 뭐... 모르겠습니다.. 안보여요..
4. 펑크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상승했습니다.. 일단 실란트 주문해야겠어요.. 그래도 공구통에 튜브 뺄수 있어서 좋네요..
5. 브레이크시 끊어잡기와 열변형에 대한 불안감등등...
6. 턱을 올라가고 내려갈때 불안감 상승이 크네요..
결론 : 105 스프라켓 하나 사서 본트레거 레이스 TLR에 달아둘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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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