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도착할줄 알았던 플랙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좋길래 사람들이 뽐뿌뽐뿌하나 해서 바로 구매, 입어봤습니다.
마침 새 청바지가 하나 필요하기도 햇구요
(현대몰 쿠폰은 막혀서 11번가로 구매햇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의류 구매시 사이즈 선택에 있어서 매우 고민을 하게 됩니다. 평균 사이즈가 있어도
옷에 따라 핏감이 다르고 요즘 옷은 작게 나오기때문에 교환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때문입니다.ㅠㅠ
특히 핏을 중요시 하는 이 바지의 경우 다른 착용샷들 봤는데 너무 낑기면 우스깡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후기를 읽어보고 자신이 입는 사이즈에 1~2사이즈 업하라는 얘기가 많아서 1사이즈 업했습니다
(181에 75키로, 상의는 라지, 하의는 평소 32입습니다. 유니클로 s001은 32사이즈 입고 리바이스501은 32x32 아주살짝 크네요)
제가 누디진이랑 디젤같은 비싼 바지는 안입어봐서 이거 입는순간 오 괜찮네 싶었습니다.
슬림스트레이트라고 하지만 유니클로 s001 보다 좀더 슬림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약간 식초냄새가 나는듯한데 전 이런거 신경 안쓰므로 상관없습니다. 몇번 입다보면 없어지겠죠.
혼자 찍느라 전체적으로 못찍었네요
색감도 좋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적절히 벨트착용하고 지퍼까지 내려오는 상의 입어주면 좋을거같네요.
주황색 플랙진이라 써있는 부분이 보들보들하니 맘에 듭니다.
원래 가격은 116,000 인가봐요
저는 가족이 쓰는 캐쉬백 동원해서
52,360 에 구매했습니다.
캐쉬백에 0원 남아있으니 훼미리마트가는 큰누나랑 이마트가는 작은누나한테 곧 연락이 오겠네요. ㅋㅋㅋㅋ ㅠㅠ
맘에드는 바지가 왓다보니 플랙진에 대해서 굉장히 두둔하는듯 하지만 청바지 십만원 넘어가는건 싫습니다~
사진은 모토로이가 수고해줫습니다.
사진추가입니다.
이염이 있어서 음식점에서 물수건으로 손닦을때 파란물이 묻어나더라구요 양말에도 묻엇습니다
여자친구가 흰치마나 원피스를 입고 나온다면 피하세요~ㅋㅋ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hyo2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