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향수를 3개 구입했습니다
클린향수의 병은. 데메테르 향수와 같이 네모의 간결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클린향수는 거의 샤워후 상쾌한 향이나, 막 세탁한 세탁물의 청결한 냄새를 추구한다는데..
그런데 가격은 그리 착하지는 않은.
1.오리지널
클린향수의 대표적인 기본향수라고 하더군요...
향은 샤워후의 후레시라고하는데..그냥 오렌지향나는 샴푸나 바디제품 냄새입니다..
설명하자면
싸구려 요구르트 냄새나,,락스같은것에 인위적으로 넣은 오렌지향 냄새,
오렌지향 스프레이형모기약에서 나는 냄새 들과 거의 일치하다고 보면 되요.
향수느낌보단 오렌지향을 집어 넣은 세제나, 바디샴푸를 쓴느낌의 향입니다.
2.웜코튼
클린향수 중 사람들한테 제일 인기가 좋은 웜코튼..
상쾌한 세탁물냄새 또는 섬유유연제 냄새입니다
데메테르의 코튼블루랑 80%비슷해요. 그런데 코튼블루보다 먼가 달달하면서도 더 깔끔한 느낌도 섞여있어서
웜코튼이 훨씬 더 낫습니다.
데메테르 코늩블루가 그냥 섬유유연제 냄새를 표현했다면, 웜코튼은 좀더 정제되고 좋은 향...
뿌리면 향수느낌은 전혀 없어요..
윈저물망초나 데메테르 코튼블루를 조아하신다면 웜코튼 추천합니다.
3.프레시 런더리
향수 설명에는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세탁한 셔츠의 친근한 향이라네요.
세탁물 냄새라기보단 샤워 한 후의 느낌인데.. 약간은 인공적인 느낌이 나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그렇습니다. EDP인데도 지속력도 약하고...
개인적 순위로는 웜코튼>오리지널>프레시 런더리
세탁건조향 조아하는 분은 웜코튼 상당히 만족할 듯 싶습니다.
오리지널도 괜찮구요..프레시 런더리는 그냥그냥
※추가로. 사은품으로 온 시향제품 “존 바바토스 아티산”
감귤 베이스에 우디향입니다. 제가 남자향수에 감귤향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반에 감귤냄새가 사라지면 시원한 우디향이 나옵니다. 숲에 있는 듯한 시원한 향만 남죠.
시원시원합니다.
단점은 지속력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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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