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성비 폰, 타키1

KT tech 에서 주최하는 모바일 리포터로서 지원받아 타키를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KT Tech에서 얼마전 야누스 폰을 런칭했었고 이번에 새로 나오는 타키는 보급형으로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입니다.

‘타키’라는 말은 ‘빛 보다 빠른’ 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KT의 페어프라이스 기종 중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가격만 보급형이지 스펙은 전혀 보급형이 아닙니다.

1.5ghz 스냅드래곤 듀얼코어를 내장하고 있어 정말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보급형 폰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4인치, 8만화소 등 무난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 램은 대세가 1기가인데 타키는 512 MB 로 램에서 약간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디엠비는 외장 안테나 없이 이어폰을 꼽아야만 시청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제가 받은 폰은 검은색입니다만, 화이트가 더 예뻐보입니다.

전면부 사진입니다. 앞모습은 넥서스s 또는 모토글램처럼 둥글둥글한 디자인입니다.

전면부는 야누스와 동일하게 3개의 터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메뉴버튼, 홈버튼, 뒤로 버튼이 있습니다.

기존의 테이크에서 사용되던 잠금 화면보다 더 쉽게 바뀌었습니다.

HTC의 ‘잠금 화면’ 처럼 원하는 아이콘을 자물쇠 모양의 원 안에 잡아서 끌어주면 바로 어플이 실행됩니다.

또한, 현재 사진에 보이는 어플 말고도 자신이 원하는 어플을 추가시켜 줄 수 있습니다.

후면부 모습은 펜텍 사의 미라크와 흡사합니다.

디자인은 크게 모난 곳 없이 동글동글한 모습입니다.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사진(맨위)에는 뒷면의 펄이 잘 나타나지 않아 펄이 나오도록 찍어보았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깨끗하게 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평을 들어본 결과, 남성분보다 여성분들에게 호평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타키의 내부모습입니다

메모리카드,유심을 베터리 분리 없이 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베터리는 1540mah 입니다. 물론 베터리는 두개를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타키의 기본 화면 입니다~ 기본 설치된 KT어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KT의 자회사라 그런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메뉴바를 내리시면 다섯 개의 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서 상단에 있는 아래방향 화살표를 다시 한번 눌러주시면 5개의 설정이 더 나옵니다.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잘 없었던 발신자 정보를 변경해서 보내는 것도 지원됩니다.

kt 사의 take의 장점은 야누스 기능처럼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누스의 듀얼스크린 기능이 타키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엠비를 보면서도, 인터넷을 하면서도 문자와 SNS,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지원해주면 최강일 텐데 언제 될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KT tech의 스마트폰 좋은 성능에 괜찮은 가격, 즉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구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문제는 사후 지원이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KT tech에서도 요즘 인지하였는지, 테이크1,2를 모두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야누스 역시도 거의 격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단점을 인지하였는지 본격적으로 그 단점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급형 폰을 찾는 분들에겐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