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아디다스 매장에서 7월즈음 해서 클라이마 쿨 을 샀습니다.
물론 정가..주고 샀지요.
빨간색 사려다가 파랑이도 이쁘고, 마침 빨강이도 품절이라 당분간 수급이 어렵다는 말에 그냥 파랑이로 샀습니다.
신고 다니기 한달즘?
물론....맨날 뽐뿌에서 3~5만원 신발만 왔다갔다 하던 사람이라, 좀 아껴 신기도 하고
직업 상 많이 걸을 일이 없습니다. (출퇴근길 제외하면 그냥 사무실에선 슬리퍼....)
일단...
발은 편하고 가볍고 좋습니다.
쿠션감도 적당히 있어서 좋구요.
단.
사이즈를 하나 크게 사셔야 할 것 같은데, 이게 런닝화로서는 좀 쥐약이지요.
나이키나 다른 브랜드에서 보통 280을 신고, 이것도 280이 편해서 샀는데
발볼이 넓은 탓인지,
발 볼 부분이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ㄹ 자로 바닥이 이뤄져있는데
발가락- 발바닥 이 이어지는 부분이 자주 접히다보니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점점 넓어지고 있군요....... -_-
지금은 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시니 사진은 아침에 살짝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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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