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간단하게나마 여러 다운 사용후기를 남겼는데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24520
1탄(?)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24620
2탄
요 근래에도 뽐게에 여러 좋은 다운제품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올라올때마다 지름질이 왔지만...꾸욱~~~참고
구입한 코오롱 우모자켓 입니다. (이하 우모복으로 지칭)
정식 명칭하여 코오롱 남성 전문형 우모자켓 매장가 75만원입니다.
이번엔 코오롱 우모복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코오롱 우모복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면서 ㅋㅋ
우선 전면 샷 입니다.
1탄에 보시면 제 헤스티아 레드 색상이 있습니다. (참조)
디자인 자체는 헤스티아와 비슷합니다. 색감도 비슷하구요...
다만 헤스티아와의 차이점은
등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운 충전량도 다릅니다.
헤스티아는 중대장급이라고 한다면
코오롱 우모복은 대장급이라고 할수 있겠죠?
간단 비교를 해본다면
헤스티아 47만원 350g 구스, 800필
코오롱 우모복 75만원410g, 850필입니다. (제가 알고있는 수준에선 이렇네요.. 틀린점은 지적해주세요)
번외로 헤스티아와 코오롱 우모자켓의 중간급인 벤텀은
벤텀 59만원, 320g 구스, 850필
소재 부분도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은 윈드스토퍼로 동일하나, 팔부분이나 기타부분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 코오롱 직원왈)
노스페이스의 서밋이 있다면 코오롱엔 테크니컬 익스퍼트
850 필파워... ㅋ
윈드스토퍼 소재 사용했구요
이넘은 히텍스라는 배터리(?)를 사용한 발열소재를 넣을수 있습니다.
다만 8만원에 별도구매를 해야 합니다.
사용은 안해봤지만.. 나중에 여유 있음 한번 사봐서 사용해봐야겠네요
저 안쪽에 히텍스라는 장치를 넣을수 있습니다.
뒷판
마지막으로 헤스티아와 비교입니다.
기장은 그리 큰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아래가 우모복, 위에가 헤스티아 입니다.
원래는 벤텀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어느새 코오롱 우모복이라는넘이 제 맘속에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ㅡㅡ;;
요녀석을 처음 입어봣을때 느낌은
아.. 제 헤스티아가 너무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분명 헤스티아 좋은 제품임에 틀림이없고 그렇게 믿어왔건만.
이건 머 조여주는 맛이나 입을때 감싸주는 맛이 최고입니다.
지금으로선 색상이 겹치는 헤스티아를 처분해야 하나 고민까지 생겼습니다. ㅋ
노스페이스의 히말라야와 비슷한 스펙이지만은.
정말 코오롱 그 특유의(?) 감사쭈는 맛은 일품입니다.
노스 히말도 좋은 옷임에 틀림없지만.. 코오롱 우모복도 괜찮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저도 노스히말을 원래 사려고 했으나..클론의 압박으로 코오롱 우모복을 택한 이유도 조금 있습니다.
노스 히말급을 바라보시는 분은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마지막 간단하게 사용기를 정리하자면
장점 :
다운량 410g대의 대장급 다운자켓
필파워 850필파워... 노스 히말과 다운량은 비슷하지만.. 올해 노스히말이 420g 800필파워이지요.. (맞나??)
동일한 다운량에서의 필파워는 중요하지요... 실제 제가 입어봤을땐 노스 히말보다 빵방합니다.
단점 :
헤스티아와 비슷한 디자인??? 조금 아쉽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걍 헤스티아인줄 알수도 ㅋ
가격??? 75만원의 저렴하지 않은 가격... 좀 부담될수도 있습니다.
위에 노스 히말의 필파워가 800이라고 했는데. 6만원 차이라면 머.. 노스가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히텍스 별도?? 아.. 75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이걸 8만원을 더 주고 사랍니다. ㅡ,.ㅡ;;; 걍 껴주지...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후드부분이 좀 부실한거 같네요...
이렇게만 적으니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보이네요 ㅋㅋ 그래도 한번 입어보시면 지갑 여시게 될겁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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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안 가볍게 입기에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