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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뽐게에 올라온 글 보고 11번가에서 네오글로시 젤리케이스 하나와 티커버 젤리케이스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그 전 뽐게에 올라온 라츠몰 2000원짜리 케이스 쓰다가 심심해서 사봤습니다만
배송이 왔는데 티커버 젤리 케이스는 제대로 오고 네오글로시 젤리케이스는 갤럭시 S용이 왔네요-_-
일단 바로 택배로 보내고 전화해서 교환요청을 하고 티커버 젤리케이스를 껴봤는데....
그냥 둘 다 교환할 걸 그랬습니다-_-
윗부분이 딱 맞지 않고 이격이 발생하네요
뒷부분은 이렇게 멀쩡한데 앞면 위쪽이 댕겨져서 그런지 살짝 뜹니다만 살짝 뜨는 것만으로도 짜증나네요-_-
네오글로시 젤리케이스는 바로 교환되어서 오늘 도착해서 껴보니 아주 깔끔하게 좋습니다
옆면이나 기타 마무리 등이 좀 어설프고 깔끔하지 않아서 씁쓸하긴 하네요. 먼지도 엄청 잘 붙구요...
그래도 모양은 깔끔합니다
둘 다 손떼는 잘 묻네요.. TPU던가 암튼 그 재질보다는 더 부드럽네요...
기본적으로 티커버나 네오글로시나 거의 똑같아 보이는데 왜 티커버는 뜨는지 모르겠네요
교환한 것도 있고 해서 좀 안타까워서 그냥 버릴까 하다가-_- 2900원도 아까워서 반품신청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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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