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티아를 10일전에 샀습니다 잘입고다니다가 하도 털이 많이빠지길래 봤더니
밑단에 실밥이 풀려서 털이 왕창 빠져있네요
로드샵에서 샀는데 백화점에서 물건사면 제품 이상있으면 교환 환불 잘해주는데
이건 뭐.. 매장가서 제품이 문제가 있지 않냐라고 물어보니 오히려 화를 내시네요..
한번 입은제품은 제품은 뭐슨 이유든 절대 환불이 안된다고하네요..
어쩔수 없이 AS맡기고 오긴 했지만 영 찜찜한 마음은..
AS맡기면 겨울다지나가고 받을텐데
저렴한 맛에 산 제품이라지만 이건 뭐 넘 심하네요 ㅋㅋ
가장 어이없는 밑단.. 한 2~3센치가 실밥이 풀린건지 안감이 튿어진건지 구멍이 뻥뚤려있고
매장 아주머니께서 솜털 넣겠다고 손가락 넣으셔서 더 넓어진듯ㅋㅋ
어깨입니다 벌려보면 털이 무성히 있는...-_-
팔안쪽인데.. 여기도마찬가지로 털이.. 옆에 보면 재봉선이 아닌데도 털이 삐져있네요
다른쪽 팔인데.. 자세히 안나와있는데 재봉선이 삐뚤어져있어요 색도 다른쪽팔보면 어두운색으로 안보이게 재봉해놨는데
여기는 노란색으로 되어있네요.. 재봉질을 다시 하셨나..
모자인데 여긴 또 재봉질을 하다가 말았네요 물론 반대쪽은 끝까지 잘되어있음..
전반적으로 재봉불량이 왜르케 많냐 물어보니 매장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안만든건데 어떠케 알겠냐며 화를내시고
털이 왜케 많이 삐져나와있고 빠지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50~60만원 하는 제품 입었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털이 많이 빠진다 드립
첨엔 재봉불량이라 하시더니 다시 보더니 안감이 튿어져서 난 구멍난거같다하셔서
등산의류인데 10일입었다고 구멍이 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냐 물어보니
10일입든 하루입든 우리는 살때 이상없이 팔았으니 너가 입다가 문제생긴거다라고 하시네요
아.. 제품 살때도 마감문제로 말이 참 많았는데
털좀 빠지면어때 하고 산거 엄청 후회하고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웨스트우드는 쳐다볼생각도 안할것이며 물건도 왠만하면 백화점에서 사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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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