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엔돌슨 : http://ndolson.com/1848
24인치 삼성 모니터를 집에 사용하고 있는 데 무언가 특별한 스마트 모니터는 아닙니다. TV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일반 LED 모니터죠. 그런데 이번에 바꾼 삼성 모니터 S24B750 는 특별한 스마트 모니터 입니다. 똑똑한 MHL 기능이 있는 삼성 모니터 추천 합니다.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바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삼성 모니터(S24B750)를 꺼둔 상태에서도 스마트폰만 연결하여 컴퓨터를 켜지도 않고 DMB을 보거나 게임 어플을 실행해서 큰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게 2012년 최신형 삼성 스마트 모니터(S24B750)의 MHL 기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제가 발빠르게 갤럭시S2 HD을 이용하여 변화된 제 일상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치 올인원PC 처럼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모니터를 활용할 수 도 있고, PC작업이 필요 할때는 컴퓨터를 켜서 일반 PC처럼 즐길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매력적이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요구사항도 많고 변화 무쌍하죠! 저도 그 중 한명으로 스마트폰의 고사양의 CPU을 마치 컴퓨터 처럼 쓸 수 없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삼성 스마트모니터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 위에 모니터가 아닌 큰 스마트폰을 둔거 같은 착각이 듭니다.
오늘 모니터를 보다 스마트하게 바꾸었는 데 보시겠어요?
스마트 모니터 S24B750으로 바꾸었습니다. 처음 봤던 사진처럼 디자인이 참 신기합니다. 받침대가 오른쪽에 유선형의 곡선으로 이쁘게 생겨 있습니다. 이쁘긴 한데 이거 안넘어갈까? 이런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직접 보면 아시겠지만 바닥면이 큰 받침으로 되어 있어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각도 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대세는 모니터도 스마트입니다. 책상 위에 놓고 좋은 점은 갤럭시S2 HD을 충전하면서 MHL을 누르면 스마트폰의 어플을 바로 옮겨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의 올쉐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나스의 동영상도 컴퓨터를 안켜고도 바로 볼 수 있네요. 전 같으면 컴퓨터 켜고 나스장치(NAS) 접속해서 보곤 했었는 데 말이죠. 모니터에 CPU(두뇌) 역활을 스마트폰이 다 해줍니다.
S24B750 모니터에 갤럭시S2 HD의 화면이 보입니다. 스마트폰만 연결해도 할것이 아주 많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S24B750 왔습니다.
모니터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전면은 블랙에 후면은 화이트, 바닥 받침도 화이트로 깔끔한게 이쁩니다. 실제로 보면 곡선이 이쁘게 잘빠진 모니터라는 생각이 됩니다. 꼭 모니터가 아니라 하나의 컴퓨터 같습니다.
모니터 박스에는 전원케이블과 스트레오 케이블, MHL케이블이 있습니다. 모니터에 2채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트레오케이블만 제외하고 다 꺼내서 연결하였습니다. 집에 스피커가 있으니 별도로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뒤쪽에는 HDMI 단자가 2개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있는 중에도 HDMI 케이블이 있다면 보다 선명한 모니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로 사용할때도 문제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니터케이블은 D-Sub 케이블만 있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두니 이제 제 모니터 같습니다. 디자인은 유선형이라 아주 이쁩니다. 단점이라고 꼽자면 모니터암을 지원하지 않아 달지 못하네요. 하지만 모니터 받침대 있어서 책상 위나 거실 탁자에 두기 좋습니다.
모니터는 Full HD LED 로 24인치의 크기입니다. 보통 24인치 정도는 사용 하시잖아요? 침대에 누워서 TV보거나 영화보기도 적당하고 바로 앞에서 웹서핑하기도 적당한 크기입니다. 옆으로 길죽하거나 상하가 작은 특별한 와이드 모니터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신형 모니터라서 에코세이빙을 지원하여 소비전력이 30W로 적습니다. 모니터를 켜두었다가 대기모드로 빠져도 0.5W로 절전이 됩니다. 요즘 제품들은 에코기능이 있어서 전기도 적게 먹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변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워서 모니터를 봐도 각도조절 하고 매직앵글을 사용하면 잘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슬림합니다. 정면에서 보면 뒤에 더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 데 완전 슬림형 모니터입니다.
옆에서 보시면 슬림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상하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옆으로 돌리거나 하는 모니터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약은 있을 수도 있자만 모니터를 책상 앉아서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옆면에서 보니 ㅁㅏㄵ이 얇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블랙으로 깔끔한 정장슈트 느낌입니다. 전에 쓰던 모니터는 전체 블랙이였습니다. 정면은 블랙이지만 뒷면과 받침이 화이트라 밝은 느낌을 줍니다. 이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전체적인 컨셉이 마음에 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모니터로 바꾸기전과 후의 화면입니다. 일단 가장큰 변화면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스마트폰이 더 소중해 졌다는 점이죠.
모니터 받침대 부분은 각종 케이블을 꺼내어 둘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MHL연결 케이블은 항상 옆으로 빼어 두고요. 스마트폰을 충전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SB 허브단자와 볼륨 조절장치를 앞으로 꺼내 두었지요.
모니터를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이 스마트폰과의 활용도 입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모니터만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스마트폰이 컴퓨터 같았습니다.
갤럭시노트의 S메모로 메모할것을 정리해 두고요. 스마트폰으로 메모를 그릴 때는 집중도가 잠깐 떨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편합니다. 그리고 그려둔 메모를 크게 보고 싶을때는 좋습니다. 그려둔 메모는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리거나 세로로 돌리느냐에 따라서 모니터에 가로, 세로로 보여집니다.
작은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게임을 큰 화면에서 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하는 데 특히나 액션이 강한 레이싱 게임이나 액션RPG 게임 종류는 큰화면에서 하면 느낌이 더 옵니다. 프리스타일 게임을 즐기고 있는 화면입니다.
조작하는 키가 터치인데 위치가 고정적이니 스마트폰을 조이스틱처럼 사용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MHL 버튼을 누르면 즐길 수 있습니다. DMB을 켜면 모니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80p 영상정도를 재생해주면 전혀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스마트모니터 S24B750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으셨을 거에요. 저도 처음 받았을 때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단점도 분명히 있고 장점도 있겠지요. 일단 모니터의 선명도는 전에 사용하는 모니터 처럼 좋더군요. 전에 사용하는 모니터도 24인치라서 크기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지만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나와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이번 2월에 이사를 가는 데 거실에 놓아두고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MHL기능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했죠? 다음에 동영상으로 설명하여 드릴께요. 궁금한것은 질문 주시고요. 있는 그대로 솔찍히 전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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