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가 드디어 도착했다. 사실, 1월 6일에 도착했는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는 게으름뱅이ㅠㅠ 파인뷰 CR-300HD 체험기의 첫 번째는 개봉기!!!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의 박스 개봉부터 낱낱이 파헤쳐보자.
파인뷰 CR-300HD의 박스. 마치 디지털카메라가 담겨있을 법한 느낌이다.
그냥 내 혼자 느낌이 그렇다...ㅋ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어찌보면 캠코더같아 보이기도 한다.
박스를 열어보니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 본체와 필터가 보인다.
필터는 이렇게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필터를 장착하는 방법까지 그림으로 잘 알려준다~
이제 본체!!!
영상을 HD로 녹화해주는 파인뷰 CR-300HD다.
정말 미니 캠코더처럼 생겼다ㅎㅎ
블랙박스라고 해서 그냥 네모낳게 생긴 투박한 녀석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귀엽게 생겼다니~~~
크기는 작지만 기능은 다 있다. 기능 버튼 옆으로 전원단자가 보인다.
가운데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그 주변의 버튼들을 이용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파인뷰 CR-300HD 옆에는 USB 단자와 비디오 단자가 배치돼 있다.
이 것이 바로 렌즈!!! 정말 카메라 혹은 캠코더 렌즈 같아ㅎㅎ
5메가픽셀의 이 렌즈는 우리 차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
그것도 풀 HD로 말이다! 음흐하하하하핫~
친절하게 16GB의 마이크로SD카드로 들어있다~
이 세심한 배려~!!!!
이건 파인뷰 CR-300HD의 거치대.
내비게이션의 거치대랑 똑같이 생겼는데, 크기만 작다.
거치대에 파인뷰 CR-300HD 본체를 설치해 놓으니 귀엽다
이렇게 설치하는 줄 알았다는 바보 이니슨ㅋㅋ
나중에 봉봉이 설치해 온 걸 보니까 이걸 뒤집어서 앞 유리 위쪽에 설치했더라ㅋㅋ 아놔~ 웃겨ㅎㅎ
이상, 블랙박스를 처음 본 이니슨의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 개봉기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를 장착해 볼까요? 블랙박스는 어떻게 설치할 수 있을까요?
블랙박스는 완벽한 동작을 위해 전문장착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파인뷰 공식 전문장착점!! 영등포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시네요^^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를 설치하기 위해 일단 블랙박스 설치 전문점으로 가요.
얌전하게 잘 서있는 저희 차예요.
이름은 뽀예랍니다ㅋㅋ 4년간 노예라는 뜻이죠
거치대에 연결돼 있는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를 준비합니다. 옆에 있는 건 필터예요. 이 필터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상시전원시거잭을 장착해요.
이건 설치점에서 서비스로 해줬답니다. 이게 전문장착점의 위엄이라는거죠ㅎㅎ 서비스 감사합니다^^
먼저 운전석 왼쪽 측면을 열어요. 그리고 전원선을 연결해요.
모든 전원선에는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이 있는데 여기서는 마이너스극을 연결해요.
이번에는 퓨즈박스를 열어요. 퓨즈박스에는 전원선의 플러스극을 연결해요.
지금은 전원선을 연결한 후에 제대로 연결이 됐는지 테스트를 하고 있어요.
퓨즈에 연결할 때는 전기가 들어오는 쪽과 나가는 쪽이 있는데, 나가는 쪽에 전선을 연결해야 과부하가 걸렸을 때 퓨즈가 끊어지면서 전기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전원선을 연결했으면 파인뷰 CR-300HD 본체의 시거잭과 상시전원시거잭을 연결해서 보이지 않게 숨겨요.
여기서 포인트!!! 연결한 시거잭들이 막 부딪히면 소리가 나고 손상이 될 수 있으니까
이를 방지하기위해 문풍지같이 생긴 방진패드로 시거잭을 감쌉니다~
이런 세심한 작업에 이니슨과 우리 서방님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전원선을 완벽하게 연결한 후에 파인뷰 CR-300HD본체를 장착해서 연결합니다.
파인뷰 CR-300HD 본체는 전면 유리 위쪽에 부착해요.
어때요? 잘 부탁된 게 보이시죠? 그냥 부착만 하는 것으로 끝은 아니예요.
잘 찍히게 위치를 잘 잡았는지 확인을 해야해요.
이 때 화면은 주로 내비게이션으로 볼 수 있게 하는데요,
우리 차는 순정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라서 그렇게 연결할 수가 없대요.
그래서 별도의 장치로 카메라가 잘 찍고 있는지 확인해 줬답니다.
이제 파인뷰 CR-300HD 설치가 완료됐어요.
마지막으로 파인뷰 CR-300HD 렌즈 앞 쪽에 필터를 붙여줘요.
이 CPL Filter는 난반사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차량 앞쪽에 장착되는 블랙박스에는 필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의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블랙박스 설치 전문장착점을 이용하니 참 쉽죠잉?;)
이제 에누리닷컴 체험단에서 받은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의 마지막 체험후기예요. 실사용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먼저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파인뷰 CR-300HD 본체를 컴퓨터와 연결해요. 그러면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면서 전용 플레이어와 설정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답니다.
이것이 설정프로그램입니다.
파인뷰 CR-300HD의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요.
저기 <고급설정> 버튼도 눌러볼까요?
말 그대로 파인뷰 CR-300HD의 좀 더 고급기능을 설정할 수 있죠.
이건 파인뷰 CR-300HD 전용 플레이어예요.
그냥 운행중일때, 차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주차해 있을 때가 나뉘어서 영상이 저장돼 있어서 원하는 영상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영상은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이동식디스크에서 여는 것도 가능해요.
아!!! 파인뷰 CR-300HD 본체에는 수평각도를 맞추는 센서같은 게 있는 모양이예요.
원래 설치된 각도와 맞지 않으면, 그러니까.. 과속방지턱을 넘었을 때 같이 각도에 변화가 생기면 센서가 작동해서 별도로 저장하더라고요.
소리가 '삐빅'하고 나서 알 수 있어요~
그럼 이제 파인뷰 CR-300HD가 촬영한 영상 몇개를 볼까요?
낮 시간 운행영상이예요.
CPL Filter가 장착돼 있는 영상인데요, 밑의 영상은 CPL Filter를 빼고 찍은 영상이랍니다.
비교 한 번 해보시라고요ㅎㅎ
CPL Filiter 없이 낮에 운행하고 있는 영상이예요.
영상을 잘 보시면 JBL 음향기기가 보이실 거예요.
저희 차에서 반사돼서 보이는 거예요~
어떠세요, CPL Filter의 위력이...
그리고 이 마지막 영상은 야간 운행하고 있을 때 찍힌 거예요.
이상, 블랙박스 파인뷰 CR-300HD의 체험후기를 마칩니다!!!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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