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라리입니다 (__)
요즘들어 플랙 신상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오던 것이 멈칫하더니...
기존 신상들 신나게 후려치던 것들도 쑥 들어가버리고
공유할만한 꺼리가 잘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ㅎ... 그나마 최근에 그루폰에서 딜이 한 번 있었긴 했지만요
각설하고 오늘은 022raw 사용기입니다 (대표 링크타고 가시면 베를린022모델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슬렌더 5종 사용기에서는 069wshd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 베를린 408raw, 022raw를 구매하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네요
일단 플블코라는 408모델이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022raw는 최근 그루폰딜로 후려쳤던것 말고는 8만원대 조차도 안나오고 있어 안타깝네요
요 모델은 베를린 핏만이 출시되었으며, 이스코사의 원단에 98%면, 2%스판 재질입니다
주문 전에 색감이 너무 새파랗지는 않을까 염려도 됐었는데,
막상 받고보니 인디고+네이비색상의 표준이라 생각되는 306모델과 크게 차이없는.. 약간은 다크한 네이비 색상이라 마음에 듭니다
그러면서도 은은한 광택감에 인디고 본연의 느낌도 남아있어 색이 고와요
거창한 플랙진 제품설명에 보면 빅트윌 조직으로 어쩌구 저쩌구 레어아이템이라고 하네요ㅋㅋ
착용감은.. 한마디로 쫄깃쫄깃합니다 ㅎㅎ 두께감은 051모델에 비해서 약~간 있는 편이구요 (12.5온스)
그렇다고 사계절 못입을 정도로 부담되는건 또 아니더라구요.. 스판의 힘인지~
그동안 전투용으로 051모델만 신나게 입어재꼈는데 앞으론 022모델과 돌려입으면 되겠더군요
아래가 051모델, 위가 022모델입니다
051모델의 스티치 색상이 진한 골드에 가깝다면, 022모델은 밝은 골드~ 노랑의 느낌입니다 ㅎㅎ
이 스티치 색상이 이~뻐서 602대신 022를 선택한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만족스럽습니다
022모델 착샷입니다
저같은 경우 슬렌더는 31사이즈가 핏하고, 베를린의 경우는 30사이즈가 핏하네요
이렇게 될 경우 허벅지 사이즈는 거의 동일하며, 무릎부터 밑단까지는 슬렌더31이 약간 타이트합니다
물론 허리와 엉덩이는 슬렌더가 약간 커지구요 ^^
주절주절 말도 많았네요.. 각설하고,
혹시 플랙진 베이직한 생지 중에서도, 스판 들어간 모델 찾고계신분들 계시다면..
베를린 022raw 요녀석..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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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대면 플랙진이 가성비 최고죠ㅎ
근데 모델명 뒤에 raw는 뭘 뜻하는 건지 아시나요? 밑위 길이를 말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