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를 구입하고 케이스를 뭐 살까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크기가 크니까 한번도 안써본 가죽케이스를 쓰자! 라고 마음 먹고 찾아봤습니다.
근데 요놈이 딱 검색되더라구요.
액보 필름까지 줘서 당장 지르고...
토요일에 수령했습니다.
일단 외관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인조가죽이긴 한데...냄새도 안나고, 가죽 부드럽기가 진짜 가죽 못지 않네요...
예전에 옴니아 쓸 때부터 쓰던 솔로젠이라 뭐 A/S나 오래감 같은 건 걱정 별로 안됐구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단한 지갑 역할까지 해서 따로 지갑 안들고 다녀서 편하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아도 여름되면....두 개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요. (이런 사람이랍니다...)
새 거 인척 안에 스티로폼? 도 다시 넣었는데 지하철 정기권을 못뺐네요 ㅋㅋ
대중교통甲은 역시 지하철입니다...(BMW 사용자들 화이팅!)
카드는 3개까지 들어가고 안에 지폐 좀 넉넉히 들어가네요.
내부는 역시 스웨이드로 되어있습니다. 싸구려 사면 그냥 이상한 재질이나...역시 가죽으로 마무리 되어있는 경우도 있던데
솔로젠이라 박음질도 꼼꼼하고 괜찮네요.
아이패드용 가죽케이스는 써봤는데 싼 거 사면 박음질이랑 마감이 제일 문제더라구요.
이녀석은 그래도 돈 값하는 것 같아 만족입니다.
요거는 설정샷....자 들어갑니다 짜가자가잔잔 짜가자가잔잔
끼우면 두깨는 니베아 립밤 두께만해집니다.
뭐... 지갑이랑 같이 쓴다고 하면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뒷면.
스트랩 달 수 있고...모든 구멍 잘 뚫려있습니다.
노트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S펜도 무리없이 꺼낼 수 있습니다.
구멍이 잘맞아야 쓰기도 편하겠죠.
화면 키고 짠. 표범이 노려보고 있습니다. 잘찍었는가...
어쨌든 꽤 만족이네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A/S나 마감 생각하면 이름 있는 것 사는게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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