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 모델 한달가량 사용중인데요 좋습니다.
i3-2350, 8GB, 500GB, GT630M 모델이구
이래저래 할인받아서 50후반에 구입하였습니다.
i5 모델 대신에 i3를 구입하고 SSD를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SSD가격이 꾸준히 떨어져서 구매를 계속 미루게되네요)
사실 ACER 모델을 사고 싶었는데 단종되는 바람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장점
1. 배터리는 나름 오래갑니다. 밝기 최대로 하고 간단한 워드+인터넷작업 하니 4시간은 무난하네요
2. HDD를 2개 장착할수 있다.
-ODD장착부분은 SATA2, HDD베이는 SATA3규격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답변은 SATA2규격이라고 하지만 주워들은 정보로는 SATA3 속도 나온다고 합니다. 장담못함)
-HDD2개를 달수있으니 raid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초기 바이오스에는 그런설정이 아예 없습니다.
3. 비울트라계열 중 슬림해서 좋습니다.
두께가 25mm로 뭐 슬림한 모델의 2배이긴하지만
4. USB단자가 손이 닿기 좋은곳에 있어서 USB 메모리 꼽기는 편합니다.
후면에는 포트가 한개도 없습니다.
좌측 USB단자 2개가 모두 3.0규격으로 알고있습니다.
5. 13.3인치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크다
-3인치 폰과 3.7인치 폰의 넘사벽등급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났습니다.
-14인치 와이드 모델이 드물기때문에 파우치류의 악세사리 구매시에는 상당히 불리합니다.
6. 상판개폐각도가 아주 시원하니 좋습니다.
7.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격이 저렴합니다.
단점
1. 팬소리가 조금 거슬립니다 일정한 팬소리가 났으면 하는데 속도가 계속 가변되어서 더 신경쓰이네요.
-개인차가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시계초침소리 들리면 잠을 못자는 편입니다.)
2. 어댑터는 90W 모델로 크기는 130*55*30(mm)입니다. 정말 엄청 거대합니다. 휴대하기 상당히 부담스렁워요
AC전원선도 접지형(3구)이라 두껍습니다.
90W작은 어댑터를 수배중에 있으나 여러업체들에서 작은건 안나온다고 하는군요...
3. 액정은 기대하지 마세요 LG액정 보다가 이거보면 눈이침침해집니다.
4. 발열은 좀 있는편입니다. 무릎에 올리기 부담스러워요
5. 키감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키감이 힘이 좀 없습니다. 살짝 건드려도 키가 움직이네요 저는 빴빳한걸 좋아합니다.
-망할 오른쪽 쉬프트키 적응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맥북과 시리즈9을 조금 사용해보았는데요 키보드 백라이트는 진리입니다. ㅠㅠ
6. 상판과 팜레스트를 제외한 부분이 유광이라 지저분해보입니다.
휴대를 하다보면 먼지가 자주 끼는군요 유광이라 아주 잘보입니다.
7. 웹캠은 화질이 별로 좋지않습니다.
-뭐 기대는 안했습니다.
8. 랜포트가 USB랑 붙어있어서 랜선연결시 상당히 걸리적거립니다.
9. 펑션키조작시 화면에 나타나는 OSD프로그램 반응속도가 많이 불량합니다.
-쓸데없이 S-Bar니 뭐니 기능을 많이 심어놔서 그런거 같군요 프로그램 자체가 무겁습니다.
10. 휴대를 위해 상판을 닫으면 키보드 아래쪽과 팜레스트만나는 부분에 턱과 액정이 마찰을 일으켜 액정에 기스가 납니다.
(아무래도 가방안에서 눌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액정필름 구입해야겠습니다.)
11. 내구성에 의심이 갑니다. 단단한 느낌이 들지않구 물렁물렁한 느낌입니다.
-상판 잡구 아주 작은힘으로 쥐어짜도 액정이 비틀립니다.
12. HDD , RAM 교체시에 하판 커버를 전부 들어내야합니다.
13. HDD엑세스, 무선랜 등등을 알려주는 LED인디케이터가 눈에 잘 안보이는 각도로 달려있어서
고개를 아래로 내려야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 상판잡아주는 힌지부가 약한감이 있습니다. 상판을 열어놓은상태로 이동시키면 상판이 왔다갔다거립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X460DX i3모델 사용기였습니다.
장점보다 단점을 더 써놓았는데요 싸서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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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