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세차는 이렇게 하면 된다!

불스원 세차용품 사용기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 싫어진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겨울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눈이 오는 것을 마냥 좋아하지 않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자동차 오너분들이시라면 대충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아마 공감들 하실 겁니다. 겨울에 눈이 오는 것이 신경

쓰이는 것은 안전 운전을 하는 것과 도로에 제설작업으로 염화칼슘에 의한 차체 하부부식 문제와 눈이 녹으면서 꼬작꼬작

흙탕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변신하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겨울철에 손세차는 정말 하기 싫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겨울에 하는 세차는 여름에 비해 절반 혹은 1/3 정도로 축소해서 하는 편입니다. 이제 날씨가 한창 겨울을 벗어나면서

조금씩 풀리고 있고 낮에 햇살은 제법 따뜻한 기운을 풍기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봄맞이 집안 대청소도 곧 가정마다 하겠지만 자동차 오너분들에게는 봄맞이 새차라는 숙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미리 봄맞이 세차를 진행하면서 겨우내 찌들어 있던 묵은 때를 보다 쉽게 벗기고 광내는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정말 잔뜩껴있는 먼지와 찌든 때,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이물질까지...

다수의 오너분들은 이렇게 겨울을 굳건히 버텨내고 계셨을 겁니다. 물론 제가 더 게으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오늘 이 모든 더러운 것들을 티끌하나없이 청소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본 포스팅은 불스원에서 제품을 무상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자동차용 세정제품 에는 상당히 다양한 제품이 있고 각 제품마다 사용방법이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방법과 각각 상황에 맞는 활용은 세척함에 있어 더욱 용이할 것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제품사용방법에 표시된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에 따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제품에는 세정용품을 언제 사용해야 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세차를 하기전에 사용하는 것인지, 헹굼하기전에 사용하는 것인지,

기본적인 세차를 마친 후에 사용하는 것인지 구분해서 사용해야 추후 약품에 의한 도장면의 얼룩이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스원의 휠&타이어 크리너 제품이 바로 세차 전에 미리 뿌려주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위에서 세차 전 모습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휠 타이어에 각종 이물질이 많이 뭍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박 힘들게 닦아 내는 것보다 찌든 때까지 쉽게 제거 할 수 있는 휠&타이어 크리너를 뿌려줍니다.

주의사항은 주행 직후에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휠이 충분히 식은 후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분무형 제품이기 때문에 일정거리를 유지한채 뿌려줍니다.

그 다음은? 그냥 그렇게 끝입니다. 자동으로 찌든 때와 결합하여 없애주기 때문에 평상시 하던 세차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정말 쉽죠? ㅎㅎ;; 나중에 세차를 마치고 휠을 봤는데 정말 번쩍 번쩍~ 하더라구요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그냥 이렇게 수압으로 처리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쓱쓱~ 싹싹~

미안하다. 네 주인이 게을러서 자주 못해줬구나 ~ 깨끗하게 닦아줄께~ ^^

개인적으로 손세차 하는 이유는 도장면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주 작은 긁힘도 잘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도장면은 거품솔로도 닦아내지 않습니다. 헤드램프나

휠 타이어 부분, 그리고 자동차 유리 부분만 그렇게 세차장 거품솔로 닦아 냅니다.

휠&타이어 간편크리너를 사용하게 되면 보습성분이 첨가되어 타이어의 경화 및 노화를 지연시켜 준다고 합니다. ^^

양손신공!

도장면을 닦아 낼 때에는 이렇게 부드러운 스폰지에 거품을 뭍혀서 살살 닦아 냅니다.

그리고 세정용품을 이용해 거품을 내서 도장면을 닦아 내셨다면 표면이 마르기 전 수압이 높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후 세정제 성분이 햇빛과 반응하여 도장면에 얼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차를 하고 나서 물기를 꼼꼼히 닦아 내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지요 ^^

앞부분도 시원하게 씻어내고 있습니다.

세차했더니 새차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흐흐흐~

헉!!

세차가 끝난 후 물기를 극세사 천으로 닦아내고 있는데 꼼꼼히 살펴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들이 도장면에 뭍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세정제품을 이용해 스폰지로 닦아 냈음에도 잘 닦이지 않는 이런 것들을 대부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럴때에 이 제품을 활용해보세요~

불스원의 스티커&타르 크리너 입니다.

무단정차 스티커나 멋을 부리기 위해 붙였던 스티커가 실증났을때 떼어내고 나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본드 성분이 남아 지저분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로에 아스팔트 타르같은 화학물질들이 이렇게 붙어서 굳으면 딱딱해 집니다.

이럴때 이 제품을 하나면 정말 쉽게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이 있는 곳을 향해 분사를 해주고 약 30초라는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저도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힘 하나 안들이고 깔끔하게 사라지니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 정작 운전자에게 시야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유리를 신경쓰지 못했네요~

유리는 불스원 유리광택 크리너 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빠른 유리세정효과와 더불어 광택 및 발수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작년 여름에 발수코팅을 경험해봤던 기억이 있기에 이런 제품은 꼭 사용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시속90km정도만 넘어가면 와이퍼를 켜지 않아도 된다는..ㅎㅎㅎ)

전면유리는 물론 자동차 옆과 뒷 유리까지 모두 골고루 뿌려 줍니다.

골고루 뿌려도 사용량이 그리 많이 소비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넉넉하게 사용하세요.

뿌리고 난 후 깨끗한 천으로 용액을 모두 닦아 내기만 하면 끝납니다.

유리 표면에 물방울들을 보세요. 동글동글 이슬처럼 보이시죠? ^^

발수효과 덕분에 이렇게 물방울들이 미끄러져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겁니다.

유리광택 크리너는 닦임성이 우수해 얼룩이 남지 않고, 재오염 및 난반사를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썬팅유리에도 세가지 효과가 탁월하며 크롬도금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

그러고 보면 세차 후 은근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타이어 부분입니다.

세차를 분명 했는데 타이어가 오래된 것처럼 빛이 바래져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오너분들께서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타이어만 보면 세차를 한것도 아니고 안한것도 아니여~ ㅎㅎㅎ;;

이럴때에는~

불스원 타이어 광택제 를 뿌려 주시면 됩니다.

타이어광택제를 뿌려주기만 하면 새 타이어를 끼운 것처럼 광이 번쩍번쩍 나는 것을 눈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과 비교해서 봐도 타이어 광택제 사용 유무에 따라 확실히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

타이어 광택제를 사용하면 광택이 지속되는 효과는 물론 각종 도로 오염물로부터 타이어를 보호하고

타이어의 노화도 방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일거양득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겨우내 묵었던 때들을 벗겨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라임향 처럼 상큼해집니다 ^^

봄맞이 세차는 이렇게 하면 된다! 이번 포스팅으로 그동안 차량 세정제품을 다양하게 써보신 분들도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셨거나

이런 제품이 있는 줄 모르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봄맞이 자동차 새단장을 준비하시거나

차량 관리를 앞두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불스원 제품들과 함께 소중한 차량 관리도 하시고 새로운 봄맞이 준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