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의 대항마 LG 옵티머스 뷰는 터치펜인 러버듐펜이 있지만 실제 그림을 그리는 용도라기 보다 쉽게 필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유는 갤럭시 노트가 와콤의 펜 태블릿 기술이 적용되어 그림그리기에 보다 적합한 용도이고 옵티머스 뷰는 일반 스마트폰들과 같이 터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용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림그리기가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익숙하지 않을 뿐 충분히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영상으로 촬영해봤습니다. 간단하게 물방울을 그리는 방법을 보여드림으로써 단순히 그림이 잘 그려진다는 것을 알려주기보다 옵티머스 뷰 유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
옵티머스 뷰는 러버듐 펜이다.
굵기와 전체적인 크기는 일반 볼펜정도의 크기로 내장형으로 아담한 사이즈의 갤럭시 노트 펜보다는 사이즈가 큽니다.
그래서 일반 펜을 잡고 글을 쓰는 것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말씀드린 것 처럼 내장형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휴대해야하는 단점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러버듐 펜 촉의 재질은 고무라고 합니다. 100여가지를 테스트해서 정전식에 가장 적합한 소재가 고무였다고 합니다.
앞 표면이 약간 둥그렇기 때문에 부드럽게 닿으면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역할을 러버듐 펜이 대신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노트북 어플 소개
옵티머스 뷰 초기 화면에서 하단 중심을 보면 노트북 어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트북 어플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새로운 노트를 만들어 작성할 수 있고 페이지 별로 각각 다른 컬러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도 각기 다르게 설정해 줄 수 있으며 각각의 노트별로
용도에 맞춰 빈 화면이나 라인이 그려진 페이퍼를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색도 파스텔 톤으로 여러가지 구성할 수 있어서 페이지를 개성있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4가지의 펜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굵기는 펜 스타일 별로 최소 2~ 100까지 두께를 정할 수 있으며
투명도를 1~100까지 바꿔가면서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컬러는 18가지를 지원하고 있지만 투명도를 조절하면 그 이상의 컬러표현이 가능합니다.
지우개는 1~100까지의 사이즈를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연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사진을 불러들여서 글을 작성할 수도 있고 위치를 표시할 수도 있어서
다양한 용도의 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작성해서 블루투스나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공유할 수도 있고 T CLOUD를 통해 따로 안전하게 저장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돋보기 기능도 있고 사진을 불러 들여 사이즈를 조절하여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 이렇게 하면 나도 아티스트 처럼 보일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은 전혀 특별한 스킬이 필요한 그림방법이 아닙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물방울입니다. 누구나 그림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재미를 드리고자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을 천천히 보시고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게 물방울을 그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저보다 더 훌륭한
그림을 그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위 물방울 그림을 그리는 5배속 빠르기의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어때요 보시니 별 것 없죠? 간단하게 터치 몇 번 해주면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효과는 만접이 되는 노하우죠. 이렇게 쓱쓱 그려놓으면 아티스트로 보일 수도 있는겁니다. ㅎㅎ;
그럼 보다 쉽게 1배속의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이 빠르지 않고 동작도 빠르지 않으니 같이 보시면서 따라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5개의 물방울을 모두 그리려 하지마시고 하나만 연습해본다는 생각으로 따라해보세요 ^^
그러다 익숙해지면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를 누리시는 거죠~
어때요 정말 쉽죠? ^^
그럼 다음은 조금 난이도를 올려서 중급반 과정입니다.
어느새 발 실력을 가지고 EBS 밥 선생님 흉내를 내고 있네요 ㅜ_ㅜ;; 죄송합니다.
이것도 실제 따라하시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1배속의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간의 압박이 조금 있지만 천천히 보시고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부분부터 정밀하게 그리려고 하지마시고 전체적인 느낌을 살피면서 차근 차근 그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인트는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임을 잊지마시고 하나하나 따라해보세요 ^^
제가 갤럭시 노트도 만져봤고 옵티머스 뷰도 이렇게 사용해보면서 제 그림 그리는 스타일에는 갤럭시 노트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 뷰가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잘 그려지지 않나요? 위에서 보셨듯이 말이죠.
이외에도 다양한 펜 툴을 이용해 각각 다른 느낌의 표현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옵티머스 뷰로 충분히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로 아티스트가 되어 볼까? 어떻게 보셨나요?
전문적인 와콤 태블릿이나 실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정밀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간단한 아이디어 스케치나 그림 용도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4:3 비율이기 때문에
보다 넉넉한 가로사이즈의 그림을 그리기에 좋은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다고 겁내지 마시고 천천히 연습하시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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