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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터쇼에서 볼수 없는 '야외'라는 이점과 더불어 가까이에서 자동차를 볼수 있는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하 길거리 모터쇼, http://www.daegumotorshow.com)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자동차축제다. 대형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와는 다른 맛이 듬뿍 담긴 점이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입장료 없는 무료행사로 대구 남산동 길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길거리 모터쇼'는 국내 최정상 레이싱모델 20명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대구 자동차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5월 12일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레이싱모델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정세온, 서하늬, 이연아, 송이나, 손보라, 김보민, 김모아, 이은서, 장지유, 고정아, 이레아, 서윤아, 황가히, 이지민, 최별이, 이미선, 송예다, 민시아, 김수연, 채이령 등 유명 레이싱모델들이 행사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러한 레이싱 모델들의 참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길거리 모터쇼'는 모두 여섯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 기획이벤트 : 국내 4대 기획사와 함께하는 스트리트 오디션 및 BAS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2. 클래식전시관 : 중고차가 아닌, 오래된 명차 클랙식카들의 향연.
3. 모터스포츠관 : 개인튜닝 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 및 프로레이싱팀이 한곳에. '나도 레이서'라는 행사 진행.
4. 튜닝&드레스업관 : 전국에서 유명한 드레스업 자동차가 길거리에 모인다.
5. 슈퍼카관 : 지원 희망자가 있다면 전시가 될지도...?
6. 바이크관 : 최소 10~100대가 선보일 예정. 슈퍼바이크 또한 전시 참여.
주최 :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
주관 : 이재철, 모터쇼조직위원회
공동주관 : 우드스터프&청주 마이스터협회,클래식카코리아,포디엄레이싱팀,모리스
미디어후원 : 소니알파클럽
후원 :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중구
▲ 대구 남산동을 찾는 이들에게, 모터쇼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차츰 다가오고 있다.
▲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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