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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발코니는 입주시부터 확장되어 있었습니다.
입주후 수년 뒤부터 나무마루를 깔았구요. 그런데 작년에 창틀로 침수가 되어서 한참 삮았습니다.
아파트관리실에 문의하니 확장한 마루는 입주자가 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해서 수리를 직접 하게되었고
이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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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들어오는 부분으로는
1.창틀 옆쪽부분
2.윗집에서 창틀등을 타고서 흐르는 경우
3.기존창틀아래쪽과 건물사이로 침수하는 경우..
4.창틀은 잘라서 꺽고 조립한 지라 각진부분 주위로
고인 빗물이 침수하고 이것이 다시 창틀 밑의 콘크리트구조물로 들어가서 침수하는 경우..
이부분들을 손 봤습니다.
그 수리기를 적습니다....
<현재는 물기가 없지만 마루는 침수로 심한 부분의 목재는 겉면이 일어났습니다.
이보다 덜한 부분도 사진처럼 침수흔적이 보입니다.>
<아래집도 우리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안전가이드라인위의 실리콘이 갈라졌습니다.아울러 가이드라인위에 방수를 위해서
덧대기한 힌색실리콘도 보입니다.>
중요한 가이드라인주의 부분사진들 입니다.
가이드라인내부에 있는 각진부분의 공사를 사진처럼 마무리할 수 있는지 의문시되고
저곳이 제가 보기에는 가장 주요한 침수원인이 되는 부분 같습니다.
<가이드라인과 창틀 사이 사진입니다.
사진의 표시부분처럼 수평방향으로 실리콘을 쏜부분은 균열이 있고
실리콘의 건물쪽 수평시작부분은 떨어져 나가서 스치로폼이 보입니다.
길이방향부분도 왼쪽은 스치로폼이고 오른쪽은 실리콘입니다.>
<윗사진 부분을 보다 앞쪽에서 본 모습니다.
동그라미부분에서 실리콘이 떨어져 나가서 밑의 스치로폼이 보입니다.
네모부분에서는 균열이 있는 실리콘도 보이구요..>
초창기 실리콘이 갈라지는 것은 봤는데 요즘 실리콘이 햇빛등으로 갈라지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양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 우선 둥근 파이프모양의 스치로폼을 집어넣고
이위에 실리콘을쏘는데 앞에서 봤을 때 왼쪽의 실리콘은 아예 없고 오른쪽으로 실리콘이 있는 점은
처음부터 간격이 넓어서 이렇게 한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1-원형파이프모양의 스치로폼이고
2-실리콘입니다.
실리콘이 일부 떨어져 나가기는 했지만 거의 일괄적으로 오른쪽에만 실리콘이 있는 점으로 봐서는
처음 작업부터 이렇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천정으로 바라본 창틀 사진입니다.
점 표시한 부분은 윗집에서 빗물이 발코니를 타고와도 홈을 만들어서 이곳에서 결국
아래로 떨어지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표시된 부분은 각진 부분이면서 실리콘으로 마무리되어서 이곳으로 윗집의 물이 내려올 수도 있어 보입니다.>
<실리콘 덧대기후의 사진입니다.
점표시의 홈 부분옆에 실리콘을 쏘았는데 화살표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두어서 각진부분을
타고 빗물이 오더라도 이곳에서 떨어지게 했습니다.
다시 보니 원형부위에 사전에 이렇게 하는 것이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실리콘쏘는 실력이 들통나는군요.ㅎㅎ
수전증도 초기라 가끼이는 그럭저럭 쏘는데 원거리는.. >
< 가이드라인과 건물사이에 실리콘을 쏘는 것은 훨씬 힘드네요.
원형스치로폼에 기존실리콘이 있듯이 각진 부분의 너비가 2센티정도는 되는데 바로 앞에는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실리콘건이 작업할 공간이 사실상 없습니다.-원 부분
아울러 창틀아래쪽으로 침수가 될 수도 있기에 실리콘을 떡칠하고서
손을 빌려서 밀었습니다. 이부분은 느끼기에 측면부분보다는 상태는 좋은 것 같았습니다.-네모 부분>
<윗사진을 상세히 봤습니다.
창틀방충망이 다니는 레일 바깥쪽으로 실리콘을 덧대기 한 것이 보입니다.>
<밖에서 본 방충망 레일부분 사진입니다.
파란부분은 방충망용 레일이고 아래쪽은 콘크리트부분이며 중간에 회색실리콘으로 덧대기 한 것이 보입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오른쪽 창틀 상단사진입니다. -앞 사진중에는 왼쪽이 있었죠..
앞에서 처럼 빗물홈에 실리콘을 덧대기 하였습니다.
오른쪽끝부분에는 커튼이 보입니다.>
<윗사진을 확대한 겁니다.
네모-빗물용 홈에 실리콘을 덧댄 것이 보이고
화살표-빗물이 떨어지게 실리콘을 다른 부분보다 튀어나오게 한 것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하면서 예전에 깔은 실리콘을 접하고 다시 놀랐습니다.
기존 실리콘에 새 실리콘이 잘 붙게하려면 기존 실리콘의 일부를 칼로 제거하거나
최소한 샌드페이퍼등으로 긁어서 벗기는 것이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공간도 좁고 범위는 많아서 벗기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실리콘이 마치 새 실리콘처럼 늘어(?) 나더군요.
<색깔이 하얀색인지라 기존의 실리콘이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건물지으면서 발코니는 확대하고 그 때 사용한 실리콘인데 이렇게 늘어도 나나요?
실리콘의 질이 형편없는 제품이 이것 비슷한 것이 있는 것으로 알기는 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구매한 실리콘용 도구입니다.
처음에는 이 도구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가이드라인이 있는 부분에는 집어넣어서 작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아울러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기존스치로폼에 기존실리콘을 다 덮을 만큼 너비가 넓어야 하는지라
근본적으로 작았습니다.
결국 사용한 연장은 제 손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참 그리고 창틀은 알루미늄등으로 만들어서 조립(?)하는데 물이 고이면
창틀에 있는 펀칭된 구멍으로 빠져나오기에 각진부분의 대각선부분은
실리콘으로 땜빵이 되어야 하더군요.
만약에 삮아있으면 계속 비가오면 이부분으로 물이 스며들기도 합니다.
<표시된 부분과 창틀에서 각진 부분을 실리콘으로 덧대기해줘야 합니다.
원체 깨끛한 창틀이라 대강 때웠습니다.>
아울러 이런 일을 하시려면 투명한 실리콘을 권합니다.
그래야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고 작업중 묻히더라도 흔적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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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루
아 그리고 레일부분에 펀칭한 부분이 없는 경우도 가끔 있더군요. -창틀전용 펀칭기가 있습니다.
드릴구멍은 작지만 그래도 뚫어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