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올까해서 시켰는데 정말 왔네요
좋네요. 색상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빼면 만족입니다
예전 노랭이 직텍도 잘 신었는데 매쉬라 옆이 찢어져서 AS를 저-_-렇게 받고나서 약간 신기가 싫어졌었거든요(프랑켄슈타인같;;)
주로 운동용으로 신는데도 저러니 ㅠ_ㅠ
이번껀 꽤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예전 직텍은 295(;;)인데 큰 느낌이 있어 285로 시켰고 볼을 제외한다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재질도 뭔가 맨들맨들해서 좀 더 튼튼할 것 같고 색배합이 시-_-망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대만족이네요.
볼이 좀 작으니 +5~10정도는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처음 직텍 신으시는 분들은 바닥에 둥 떠있는 느낌때문에 불편하실겁니다
(아디다스 마이크로바운스나 메가바운스. 나이키의 샥스같은 그런 기분좋은 느낌이 아닌 정말...뭔가 핸드폰 집 앞에 있는 광대같은..)
하지만 곧 적응되실거고 이러한 부분들은 러닝을 할 때 뭔가 좀 더 깊게 달릴 수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대신 끈은 꽉 매셔야..(발목 꺾일수도..)
직텍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 바닥에 든든한 것이 있다는 이물;;;감. 그리고 키가 커진다는 것인데 잘 산 것 같습니다.
장터에 또 주황색이 올라왔는데 이러다가 다 모으게 될 지도;;;
아직도 배송이 되긴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지르세요!
추천 하고 싶은 분들
1. 키가 커 지고 싶다 (대략 이런 핏)
2. 막 신을 튼튼한 작업용 운동화
3. 신발이 없어서 밖에 못 나가고 있어 s(-_+)z
*다리는 안구정화를 위해 뽀샵질을
-주의- 절대 혀 내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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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텍이 그럴수 있는 신발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