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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의 부탁으로 처음 해외구매 되는 신용카드를 만들고, 그냥~썩혀두다가 드디어 써봤네요 ㅋㅋ
핫게에서 본건지 어디서 본건지 하여간 해뽐에는 락포트 보팅화가 올라와 있었고, 다른분들은 색상때문에 좀 주저하시는
분위기 였지만 전 왠일인지 보자마자 꽂혀버렸네요...
각설하고 그렇게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해외구매 해 가며 사이즈 선택때문에 곧 선적되~라고 써있는 문구에서
몇번이나 취소하고 배송때문에 아마존 프라임인가 뭐시긴가 덕에 또 라이브 챗 하고 취소..등등
상당히 어리버리 했던 거래였습니다 ㅋㅋ(거기에 허리케린 샌디 인지 샐리인지 암튼)
구경하다가 하나만 사기 왠지 아쉬워서 팀버랜드 제품도 가격이 싸길래 같이 질러버렸습니다.(두 모델 합 미국내 배송료 포함(92$)
사이즈는 둘다 US8입니다. 근데 확실히 락포트 제품이 더 작습니다. 팀버는 오히려 살짝 큰 느낌인데, 락포트는 맨발로 신어도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네요..ㅠ 신다보면 늘어날 가능성을 보고 그냥 열심히 신으려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사이즈 선택이 좀 운동화와 다를 것 같습니다.
나이키 루나, 리복 퓨리 등 대부분 270(US9) 신고 뉴발란스 574의 경우엔 270이 좀 많이 큽니다.
팀버 US8의 경우는 뉴발 574 270보단 좀 작고 대부분의 나이키 270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락포트의 경우는 오히려 딱 정사이즈 같아요 제가 신었던 신발과 비교해서
쿠션감은 완전 없다고 봐도 무방..무게감도 생각보다 묵직~하네요
두 모델이 정가는 비슷한데 제가 구매할 때 약 20$가량 차이가 났는데 확실히 비싼게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밑창 소재도 그렇고 깔창도, 신발 끈도 모두 팀버가 퀄리티가 좋으네요.
참고하시고~10월21일에 주문했는데 오늘 받았어요ㅋㅋ 운이 없었죠 어찌보면 게다가 걍 아마존에서 쏘는 무료배송(5~8일 이라는데,
무조건 8일째에 도착하는 스케쥴로 보내주는듯..전 그랬어요 ㅋㅋㅋ)
덕분에 정확히 DE에 허리케인 올때 쯤 접근해서 2~3일가량 미국에 잡혀있고, 배대지 비행기 스케쥴도 계속 딜레이되고 하다보니
2주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생각보다 해외구매가 너무 쉬워서 해뽐에 넘 자주 들락날락 거릴듯 한..ㅠ
암튼 이상입니다. 보팅슈 구매하시려는 분들 참고 되었음 좋겠네요. 참고로 전 이번에 처음 사봤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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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