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익스퍼트 털빠짐으로 1,2탄을 올린 사람입니다. 사용기가 아니라 중간 보고임에 먼저 사죄를 드립니다.
패딩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피곤하게도 되네요ㅠㅠ
일단 A/S 맡긴지 1주일이 되어 결과가 어찌 되가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3줄 요약.
-본사에서 교환해주라고 내려왔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익스퍼트 95 사이즈가 본 매장 뿐 아니라 모든 매장 거의 없다.
-익스퍼트가 31만 5천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니 그 비슷한 급으로 교환해줄 수 있다.
이겁니다.
그 가격이면 온라인이면 모를까.. 오프라인 매장에선 파비앙도 웃돈을 더 주고 사야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일단 익스퍼트를 고집했습니다. 형광 그린색만 아니면 오렌지나 블루도 좋다고 하고 좀 구해달라고 부탁한 상태구요..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는데.. 어찌어찌 95사이즈 찾아도 어디 반품된거 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혹시 정 못 구하면.. 그 가격대에 뭘 교환하는게 좋을까요?
파비앙, 파트리크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별로고.. 요즘 한창 뜨고 있는 M리미티드(?) 이런건 넘 캐쥬얼이라 좀 그렇고..
제가 알아본건 언리미티드가 노스 히말 필이 나면서 익스퍼트 같이 450G 이라 그걸로 교환할까 생각중인데..
그건 오프에선 무척 비싸서 웃돈이 넘 많이 들꺼 같네요..ㅠㅠ
고수님들의 조언과 추천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잘 사는 집도 아닌데.. 저희 집엔 패딩이 많네요ㅠㅠ
형은 코오롱 테라노바, 헤스티아..
저는 밀레 퍼텍스, 아이더 파키스탄, K2 로간.. 익스퍼트 또는 이제 또 곧 교환될 무언가..
아버지는 얼마전 사드린 머렐..
이제 어머니꺼 블랙야크꺼로 알아보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상당히 기쁜 1인입니다ㅋ
고민 끝에 구입한 패딩을 개시할 수 있어서요~ㅋ
다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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