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까이 노트북을 사야지 사야지 벼르다 레노버의 S400 으로 오게됬네요
    처음에는 젠북 센디브릿지 모델을 구입할가 하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빼면 평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신형 젠북을 구입할가 말가.. 그와중에 LG의 X노트 z360이 나온다는데 젠북신형 사는건 바보다..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당췌 어디 들고 다닐때가 없는거에요.. ㅠ
    내주제에 그런 비싼 모델을 넘보다니.. 이런 된장남..
    잘써야죠 이왕 산거.. 하지만 주름이 그리 많지 않은 제 뇌 어느곳에서
    `아마너는 이거 팔고 z360을 살거야..` 이렇게 속삭이네요..ㅎㅎ

 CPU 종류 코어 i5, 운영체제 미포함 + Free Dos, VGA제품군 GMA HD 4000, 최대 해상도 1366x768, RAM 4GB, HDD 500GB,

HDD 타입 S-ATA, 모니터 14인치, ODD 옵션(선택사양), 배터리 4셀, A/S 1년, USB 포트수 USB x 3, 화면 비율 와이드, 무게 1.8kg

인터넷 최저가 598,700 원에서 예전 윈기송님의 설명대로 바스켓경유를 해서 해피머니 40만원치를 36만원에 구매하여
558,700원에 구입했어요. 하지만... 갈치같은 급한 성격때문에 방문수령을 하여 기름값 만원허비.. 피시방에서 해피머니결제
한답시고 끙끙대며 3천원 허비.. 머 거의 57만원에 구입했네요 ㅎㅎ

개봉전 한컷.사은품으로 받은 광마우스와 마우스패드..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파우치.

충전 아답터의 크기.. 저전력이라서 그럴가요? 상당히 작네요? (85 x 35 x 25)

탈착이 가능한 베터리+커버.. 자세히 살피지 않아 모르겠다만 아마도 분리가 가능할듯?

 심심하게 생긴 뒷판.. 상단에 양쪽으로 설치된 베터리 탈착 스위치.. 좌측 빨간부분은 잠금장치!

측면 모습인데요.. 젠북에 온통 정신이 팔려서 그랬는지 감흥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얇아요

사진찍는 실력이 형편이 없구.. 겔삼이 이모양이네요.. 혹시나 저처럼 노트북 처음 구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찍어 봤습니다.

뚜껑 닫은 자태.. 상판 도장이 생각보다 약해 흠집이 잘난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앞모습은 대단히 얇아 시각적착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얇다고 착각이 들정도 ㅎ;

일단 프리도스 상태에서 os설치시 갸우뚱 했습니다.. 파티션이 4개로 나뉘어있더라구요..
그중에 레노보 시스템? 이라는 파티션이 있어 드라이버가 저장되있는줄 알고 남겨두었지만..허당
결국 하드 80기가 이외에 나머지 부분이 인식되지 못해 이글을 올리고 제설치를 들어가야할것 같아요 ㅠㅠ

설치,웹서핑,드라이버셋팅 사용결과 발열,소음 없습니다. 좌측 환풍구로 아주아주미지근한 바람만 나올뿐..
전체적으로 적당히 마음에 들지만.. 레노버 홈페이지를 한시간넘게 들락거리며 드라이버 찾느라 피똥쌌네요

처음 드라이버 설치전에는 안정화가 안되 버벅였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 설치후 전원제어에서 고성능으로 셋팅이후
이전 데스크탑의 속도에 가깝게 작동을 하는군요..

그리고 애정 상태가 나쁜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허여멀건하게 느껴지며 색감표현이 어둡게 느껴지네요.

이제 내일에는 LOL, AUTOCAD(2D), 한글2010, 일러스트레이터를 구동해볼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