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용기 올렸던 유니클로 언더커버 패딩으로 버티다가..
어제, 오늘 비로서 실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틀 사용했지고, 이런류 패딩 처음 입어봤는데...진짜 정말 끝내주게 따뜻합니다!!!
간단한 사용기 말씀드리겠습니다.
174/68 95착용샷입니다.
지퍼를 열면 이런식.
요건 모자를 잠궜을 때 어떤 느낌인지 보여드리려고 찍었습니다.
목도리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이건 내부 사진인데요. 빨갛게 빗금쳐놓은 부분에 특수원단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발열원단이라는데.. 기분탓인지 등이 후끈후끈 하긴 합니다.
이건 외부인데요. 마찬가지로 빨간빗금 쳐놓은 부분은 황금색부분과 재질이 다릅니다.
저 부분이 쉽게 헤지는 부분이라 마찰에 강한 원단으로 해놓은거라는데
AS시에 저 부분만 갈아주는거 같습니다.
입으면 상당히 부한 느낌입니다. 친구들이 보더니 상체만 있고 하체는 젓가락 같다고 표현하더군요.
보온성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제가 이런류의 고가패딩은 처음 입어보긴 하는데..
어제오늘 다들 춥다고 잠그고 여미는데 전 기분좋은 서늘함이 느껴져서 앞을 풀어헤치고 다녔습니다.
팔을 집어넣으면 기분좋은 압박감이 느껴지구요,
지퍼를 잠구면 허리부분이 타이트하게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패딩이 몸을 잡아주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소매가 조금 긴듯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신경쓰일만큼 길진 않습니다.
전 선물받은 탓에 가격을 정확히 몰랐는데, 여기저기 할인 받으면 40만원대 중반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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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추위가 두렵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