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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에서 짬을 좀 먹고 군화끈 매는게 귀찮아서 쫄쫄이(?)를 사서 썼었습니다.ㅎ
그 후 전역하고 학교를 다니면서도 신발끈 매는걸 귀찮아해서, 벨크로 혹은 신발끈이 없는 신발을 많이 신었습니다.
전에 신던 퓨마 osu2가 거의 폐급이 되어 신발을 샀는데 신발끈이 있는 신발을 고르게 됐습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썼던 쫄쫄이를 찾아서 여기저기 검색을 한 결과 펀샵에서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일단....가격이...ㅜ 그래도 편리하다면 써볼만 하다고 생각돼서 사봤습니다.
일단 설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입니다. 신발, 줄자, 가위, 뉴 락 레이싱 시스템(이하 쫄쫄이). 
줄이 고무로 돼어 있어서 신축성이 좋습니다.
일단 신발에 끈을 끼웁니다. 그 후에 대충 적당한 길이 까지 자릅니다.(나중에 제대로 자를 거니 대충 자릅니다.)
그 후에 요녀석을 끈에 끼워야합니다.
근데 잘 안들어갑니다.ㅡㅡ;;;;그래서 이렇게 분리해서 넣습니다. 
넣은 후에 6~7cm정도 남기고 자릅니다.
끈을 잘라서 끝에 저 동그란 것이 빠지지 않도록, 신발을 벗거나 신을 때, 저 동그란 것을 풀러서
여유가 있을 정도로 자르면 됩니다. 자, 잘랐으면 끝부분 마무리를 합시다.ㅎ 
함께 들어있는 끝부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만약 마무리를 했는데 끈이 너무 많이 남는다면
핀이나 핀셋 끝같이 날카로운 것으로 끝부분의 걸쇠를 풀어주면 풀려서 다시 자르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써 본결과 줄이 고무줄이라서 쫄쫄이로 조여줄 필요 없이 그냥 신고벗고 할 수 있습니다. 신축성이 좋아서.....그냥 고무로 된 신발끈만 살걸 그랬어.....ㅜㅜ
그래도 신발 벗고 신는게 한결 편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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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남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