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인도 좋기는 한데 싱글코어 CPU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취약점으로 크게 다가 왔습니다.
갤럭시S, 갤럭시탭 7.0 두 모델을 쓰고 있었던 저는 이제 싱글코어는 기억에서 지우기로 했거든요...
머 본인은 베레기라 불리는 넘을 쓰고 있지만서도 이 넘도 그래도 1.5 듀얼이고...
마나님이 쓰시는 갤노트2는 쿼드다 보니 이제 싱글코어로는 성에 안 찹니다...ㅡ.ㅡ;
거기에 1G램, 정전식 터치, 1024*600 해상도, 안드로이드 ICS O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하드웨어 스펙만 딱 놓고 보면
이건 내비게이션이라기 보다는 거의 태블릿 수준에 가깝습니다...ㅋㅋ
자, 그럼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K11 Air의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K11 Air의 포장은 검정색 패키지에 붉은 색 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은근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3D 지도 업그레이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붙어 있네요...
박스 뒷면에는 K11 Air의 하드웨어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 Dual Core Cortex A9 1.2Ghz CPU (듀얼코어 씨퓨)
- Air Map & Road View (항공맵과 다음 로드뷰)
- WSVGA 1024*600 Display (해상도)
-Sleep Mode & Reboot prevention (인스턴트 레디 기능)
- WiFi & Bluetooth
- Dual DMB
등등... 이 적혀 있지요...
스폰지를 살포시 들어내면... 두둥...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K11 Air가 그 아리따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7인치 내비게이션 K11... 알흠답습니다...^^
구성품 전체 샷입니다.
단말기 본체, 차량용 충전기, 차량용 거치대, 거치대 받침, USB어댑터케이블, SD리더기, 인증서, 메뉴얼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단말기 앞쪽은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위 이미지로 대체하고... 뒷면의 자태를 찍어 봅니다...^^
시리얼 넘버가 프린트 되어 있고 리셋 버튼 있고 내장 배터리 온/오프 스위치 있고... 머 그렇습니다.
우측면에는 이런 저런 케이블 연결구가 존재 합니다.
우측부터 외장형 gps 안테나 단자(회색커버), 이어폰 단자, 후방 카메라용 REAR CAM 단자, T/C cable 단자(매립용)가 주루룩 위치해 있습니다.
죄측면에도 이런저런 케이블 연결구가 존재합니다..^^
좌측부터 외장형 DMB 안테나(회색 커버), DMB 안테나(동그란 반짝이는 넘.ㅋ), USB 호스트 단자, 전원어댑터 단자가 줄나래비를 서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서... 먼가 아이나비의 강력함을 표현하는 박스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느낌이 그래요...^^
구성품도 잘 패킹되어 있구요...
나중에 사용기 때 다시 언급하겠지만 저 거치대의 흡착력은 정말 맘에 듭니다.
테스트 삼아 책상에 한 번 붙여 보았는데 찐덕하니 달라 붙습니다. 떼기가 더 힘들어요...ㅋ
차량 유리에 붙여도 운행 중 거치대가 떨어져 내비가 이탈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K11 Air 제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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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록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