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159319
이머니 덕분에 1900원에 지르긴 했는데, 이것도 왠지 실패같습니다.
밝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약하네요.
낮에 받아서 그런건가요?
밤에 아주 깜깜할때 쓰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대낮에 불끄고 테스트해보면 밝기가 정말 어정쩡한 느낌입니다.
이게 전구가 5*3=15개인데, 핸드폰 후레쉬에 쓰이는 고휘도 LED가 아닙니다.
그래서 전구 각각의 밝기가 매우 약한 편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그닥 부담이 안될정도로요.
그냥 무드등이나 취침등 용도로나 쓰지 이걸 가지고 책을 읽는다거나 하는건 어려울듯 싶네요.
캠핑용이라고는 해도 달빛이 있으면 이거는 그닥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
그냥 조명없는 지하실이나 남의 잠 안깨우면서 밤에 잠시 움직일때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단계 밝기라고 해도 그 구분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야간 사용후기)
새벽 2시경 아주 깜깜할때 써보니 나름 쓸만하네요.
그런데 생각도 못한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스위치를 찾는게 어렵다는 겁니다.
이게 평소에는 판판한 상태이다가 누르면 오목해지는 스위치거든요.
깜깜한 밤에는 육안이 아니라 감촉으로 찾아야 하는데 스위치 찾기가 어렵습니다.
미세하게 파워 문양이 새겨져 있긴 한데 감촉으로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적어도 스위치 부분만큼은 야광 스티커라도 붙여놨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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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