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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1년 앞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동산 재벌 트럼프의 지지율이 바이든 대통령을 추월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이 트럼프의 피해자론을 부추기고 있는 여러 법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트럼프의 재산은 현재 31억 달러로2021년 백악관을 떠날 때보다 5억 달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의 자산을 살펴보면 트럼프의 주요 자산은 부동산입니다.
맨해튼에 있는 상업용 건물 - 5억 달러
미국과 유럽에 있는 13개의 골프장 - 4억 2,500만 달러
플로리다주 마라고 저택 - 2억 4,000만 달러
뉴욕과 플로리다에 있는 여러 부동산 - 1억 달러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의 도래로 상업용 부동산은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소유한 상업용 부동산 외의 다른 자산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골프장 수입은 2019년 이후 50% 이상 증가했으며 플로리다주의 신규 이민자 수 증가로 인해 플로리다에 있는 부동산도 긍정적으로 재평가되었습니다.
트럼프가 성공한 대통령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한 사업가인 것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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