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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나 나이키 제품 구매할때 as나 추후 처리를 위해서도 다들 본사 판매나 백화점 판매를 찾으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실제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홈트레이닝 및 한강 걷기를 위해
아디다스에서 운동복을 여러벌 구매 했습니다.
제품이 저렴할때 여러개를 아디다스 코리아 공식에서 구매하였고
택에 라벨만 확인하고 이번에 입으려 꺼냈습니다.
좀 작은 감은 있었지만 텍에도 xl인 것을 확인했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죠.
그런데 한번 세탁 후에 아디다스 삼선의 스트라이프들이 서로 붙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여러번 입었던 옷이면 그냥 입겠지만 첫 세탁 후에 발생한 일이라
이러려고 공식 제품 사는거 아니겠냐며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니 근처 대리점에 가서 심의를 맡기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아디다스 코리아 제품을 굳이 비싼 돈 내고 구매하면 안된다고 느꼈던 경험입니다.
1.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넘긴다.
근처대리점 왈 " 온라인 구매는 본사판매와 관계없이 저희쪽에서 해드릴 수 없다."
본사 왈 " 대리점에 가서 맡겨라"
해당 내용을 서로 반복하다 결국 본사에서 대리점에 연락하여 심의를 맡기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2. 며칠후 다시 전화가 옵니다.
근처 대리점 왈 " 수선을 맡겼는데 수선 안된다니까 와서 받아가라"
글쓴이 " 제품 불량으로 심의를 맡겼는데 수선을 왜 맡겼느냐? "
근처 대리점 " 심의는 우리쪽에서 맡기는게 아니라 구매처에서 맡기는거다."
글쓴이 " 본사에서 얘기하지않았냐 본사에서 너네쪽에 맡기는게 맞다고 했다."
근처 대리점 " 아니다 우리한테 못맡긴다."
본사 " 대리점에 맡기는게 맞다 우리가 다시 대리점에 전달하겠다."
1의 내용의 연장선을 다시한번 경험했습니다. 저는 분명히 심의요청을 맡겼는데 임의로 수선요청을 하더니 심의요청은 불가하다는 대리점의 대답.
3. 며칠후 또 다시 전화가 옵니다.
근처 대리점 왈 " 너 주문번호에 기재된 사이즈랑 이 옷의 사이즈랑 다르다."
글쓴이" 무슨소리냐 나는 그 옷을 하나 갖고 있고 평소에도 그사이즈밖에 입지않는다. 주문내용을 확인해도 같다."
저도 놀라서 제품을 확인해보니 제 옷에 붙어있는 텍은 xl 사이즈로 제가 평소 입던 사이즈지만 해당 옷은 m 사이즈 였던 겁니다.
본사 " 그러게 제품 텍 제거하기전에 확인했어야지 텍 제거했고 이미 빨았기 때문에 우리가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당연히 제품 확인할 때 옷과 텍사이즈를 확인해야하는 제 불찰이지만. 제품 텍과 옥의 사이즈가 다른 것은 진짜 오랜만에 경험해보네요.
제가 그냥 옷 하나 버리고 안입을 생각이지만 이번기회에 아디다스코리아 제품은 구입 안하려고합니다.
공식판매자가 본사직배송으로 판매한 제품도 as가 너무 어려웠구요.
본사 판매제품이 옷과 텍의 사이즈가 달리 오는 경험은 오픈마켓에서도 해보지 못한 경험입니다.
아디다스 코리아 제품을 사는 메리트가 전혀없네요
해외 직구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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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그시작
케바케인듯... 제 경험상은 아울렛에서 산 것도 다른 곳에서 as 잘 되었거든요.. 그 대리점이 좀 이상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