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반만 사용가능합니다. 총 22375원이 있으며 1번 사용때 그반인 11187 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11187 남으면 그반인 5593 만 사용가능합니다. 1번사용으로 계속 반씩 반씩 남는다고 보시면됩니다.

그걸 이제야 아셨다니..티몬적립금개똥이예여

거기다가 기간도 엄청짧고요.

이벤트나 페이백으로 주는것들.. 15일인가 밖에 안되서 모르면 걍 삭제됨.

제가 한때 티몬등급vip였는데 

저 ㄱㅈ같은 적립금정책 때문에 이제 티몬을 안써요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자 개짜증 났었죠 ㅋㅋㅋㅋㅋ 1년 끝나면 다신 슈세 안할듯 ㅋㅋㅋㅋㅋㅋ

500원 초과하는 금액은 무조건 반 밖에 못 씁니다.

500원 미만은 다 쓸 수 있구요.

또한 이게 더더욱 거지같은 점이 있는데,

적립금을 1월1일에 1000원 받고,

1월 2일에 500원, 1월 3일에 500원을 받았다고 칩시다.

그럼 보유한 총 적립금이 2000원이고 그 중 절반인 1000원을 쓸 수 있는건데,

여기서 더 빡치는건 그 1000원을 1월 1일에 받은 적립금 1000원을 다 쓰는게 아니라,

위에 말한 500원 제한에  걸려서 1월 1일에 받은 적립금 1000원의 반인 500원을 쓰고 2일에 받은 500원을 쓴다는 겁니다.

즉 물건을 사면서 적립금 1000원을 쓰면 남는 적립금이 1월 1일에 받은 500원과 1월 3일에 받은 500원이 남는거죠.

먼저 받은 적립금을 다 못 쓰고 물건을 또 사야 털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그래봐야 다음에 물건 살때 500원 밖에 못 쓰고 3일에 받은 500원은 또 남죠ㅋㅋ

또한 이따위로 주면서 적립금을 물건 구매 취소로 연장할 수 있는 것도 딱 한 번이며 그것도 5일만 연장되고 그 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물건 사서 쓰지 않는 한 기한이 지난 적립금은 사라집니다.

이게 또 빡치는 점이 있는데, 기한 연장된 적립금을 내가 안써서 사라지는건 이해하겠지만, 티몬은 유독 '판매자 취소'가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나는 물건을 샀고, 취소할 마음도 없었고, 물건을 기다리고만 있는데 판매자가 순전히 자기 멋대로 품절이라느니 하며 취소하였는데도 이미 기한을 연장했던 적립금은 돌려주지 않는다는거죠.

판매자의 횡포에 소비자만 손해를 봐야 하는 정책을 고수하다가 근래에 품절보상제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최대 500원이며, 적립금 만원을 손해보더라도 500원 돌려주는거죠.

이용자 엿먹이는데 뭐 있어요, 티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