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스그 사용 중인데요 현재는 싸구려 젤케 끼우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쓸 메인 케이스를 고르려고 하는데 디자인을 잘 살려주는 범퍼 케이스를 찾고 있습니다.
왜 범퍼를 찾게 되었느냐면..
1. 링케 퓨전
요즘은 링케처럼 테두리 고무재질 + 뒷판 플라스틱 케이스가 많은 것 같은데요,
링케를 아이폰5때 사용했었는데 테두리 변색 + 뒷판 먼지 유입이 아쉬웠습니다. 계속해서 파고드는 먼지 때문에 수시로 청소해줘야하더라구요.
2. 에어자켓
디자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데 분명 먼지 유입이 있을테고 그러면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하는데 케이스 탈착 과정에서 케이스 손상, 폰 스크래치 등의 우려가 있고 결정적으로 변색된다고 하더라구요.
3. 정품 실케.
이쁘긴한데 스그 뒷판이 보여야 해서.....
이런 이유로 범퍼 케이스 + 전후면 필름 조합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범퍼 케이스 중에 제일 유명한 제품은 SGP 네오하이브리드 시리즈더라구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아이폰포럼에서만 검색해도 SGP의 품질 저하에 대한 성토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상품평에도 짧은 기간에 변형 및 크랙 등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구요.
결정적으로 범퍼 테두리가 너무 두껍습니다. 거기에 뒷판에 툭 튀어나온 SGP로고...
케이스 고르는 게 쉽지 않네요.
필름 + 범퍼 쓰시는 분들, 어떤 범퍼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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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생폰에 견주어 두꺼워지고 안이뻐지는건 어쩔수없지만...만족하고있습니다..
변형 크랙은 플라스틱 재품일테니 메탈제품을 쓰시는건 어떨지요..?
그리고 sgp는 ㄱㄱㄱ인거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