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어플을 뭐 홍보한다거나 판매를 돕기 위한게 아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임을 먼저 말씀드리구요 ^^
뽐뿌에도 그렇고 앱스토어 관련해서도 글 적어본 횟수가 손에 꼽을만큼 많지는 않은 1人 중 한명인데요ㅋ
예전 제가 중학교 시절 무렵, DDR이나 PUMP와 같은 다리로 폴짝폴짝(?) 뛰며 스텝을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손가락을 이용해서 하는 'Ez2DJ'(?)였었나;;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나진 않네요 ^^;;
아무튼, DDR과 같은 방법으로 음악의 리듬과 비트에 맞춰서 나오는 것을 손을 이용해서 클리어 하는 게임이었는데..
아이폰으로 지금껏 별로 게임을 해오진 않았거든요^^
있었던 게임이라고 해봐야 아스팔트5, 장기, 체스, 오목, 틀린그림찾기 였나;;;
참 게임폴더가 간소했었는데;;
옛날 그 손가락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이 어느날 문득 생각나드라고요 ^^
그래서 미국앱스토어에 아무래도 게임이 다양하니까 없던 미국계정도 만들어서ㅋ
이것저것 음악 비트에 맞춰서 하는 게임들 다운 받아서 왠만한건 좀 건드려봤는데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이 ^^ 그래픽 깔끔하면서 흥미진진한건 별로 잘 못찾겠더라구요ㅋ
그런데 우연찮게 한국앱스토어에서 관련된 게임을 하나 지나가면서 보게 됬는데;;
오 이건 꽤 괜찮더라구요ㅋㅋ
우선은 Free 버전으로 받은 후에 해보았는데 저는 만족이었거든요ㅋ
Free 버전에서는 새 음악을 3곡까지만 추가할 수 있고 추가한 음악이 삭제가 안되거든요.
모처럼 게임에 꽤 만족을 느낀 탓에 유료버전 구입하려는데ㅋ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
제가 구입할 땐 0.99$ 였어요
미국의 여러 같은 게임들은 따로 마련된 스토어에서 음악을 추가로 구입해야 되는
방식이 많던데, 이 어플은 내 iPod에 보관된 음악을 무한정 추가해서 그 음악에
맞게 strip이 구성되서 나오드라구요ㅋ
에고;; 옛날을 추억을 회상하며 몇자 적어볼까 하는 심산이었는데
이거 적다보니 꽤나 장문의 글이 되어버린듯 ^^
아무튼 저에겐 큰 중독성을 안겨준 어플로 자리매김했네요 ^^
혹시나 저처럼 이런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평소에 몰랐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주제넘게 한번 글 올려봅니다 ^^
아참.. 어플 이름을 안적었네요 -_-;;
'Beatstrip' 이라는 어플입니다.
iPod에서 음악 추가해서 하다보면, 뭐 좀 사실 비트가 완벽하게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입니다 ^^
모두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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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든 재미를 드릴수있었다면ㅋ 뭐 다행이조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