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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고민하다가 9월에 플라스틱 손잡이로 4만원 주고
샀는데 속 쓰리지만 더 사도 필요는 없어서 정보만 전합니다.
제가 알기론(모를수도 있지만) 역대가 라고 생각합니다.
우드손잡이는 따로 장착하면 만원 넘게 또 줘야 하는데
우드손잡이까지 포함이니 개이득요.
다른 상품도 할인하지만 워터저그 카키색이 제일 빨리
품절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예상 자주 빗나가는....)
사용해본 경험담 및 장점 소개)
1. 물 없이 얼음만 넣고 36시간이 지났는데도 70%의 얼음이
살아 있어서 이래서 스탠리 스탠리 하는구나 깨달음.
2. 친구랑 셋이 캠핑 가기전 편의점에서 칵테일 각얼음 1봉지
(2봉지 였나....) 그리고 소주 10병 때려넣고 출발해서 밤 12시까지 천천히 마셨는데 얼음이 많이는 안 녹았음. 소주맛도
많이 희석되지 않고 마실때마다 같은 온도로 차가워서 너무
좋았음. 그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한테 칭찬 받음.
3. 꼭지 탈착해서 세척 가능.(꼭지 내부는 닦기 힘들어서
면봉에 키친타올 찢어서 감고 세제 묻혀서 닦았음)
4. 손잡이랑 수도꼭지 개조가능
네이버 쇼핑에 스탠리 손잡이, 스탠리 수도꼭지 검색하면
많이 나옴. 우드 손잡이는 안하고 수도꼭지만 했는데 두손이
자유로워서 아주 만족(비용은 택포 만원 좀 넘게 들었음)
수도꼭지 하면 단점은 여름에 수도꼭지가 철 재질이라
냉매전달로 냉기가 유출(?)되어 얼음이 조금 더 빨리 녹는데
그래도 만족감이 더 큼.
(아래 사진 참고)
단점)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건 아니고 없어도 잘 살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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