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올해의 에센리스트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 마음에 들고 구매하게 될 몇가지 게임의 박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라등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1. 모던아트 - 오잉크버전

모던아트는 초판도 있고 피아판도 샀는데 이게 왜 또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지인에게 에센에서 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피아 제품이 주변기기들이 좋다고 표현한다면 오잉크 버전은 깔끔 그 자체입니다.

2. coaster park

멋집니다. 어렸을때 pc에서 하던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이제 직접 해 볼수 있습니다

박스도 엄청커서 배송비가 엄청 나오겠지만 앞뒤 안보고 일단 선주문 넣고 기다리겠습니다.

3. meeple circus

저의 보드게임 성향이 딱 나오네요. 이러고 노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노는데 점수도 줍니다^^

4. dinosaur island

쥬라기공원입니다. 유전자를 연구해 공룡을 만드네요.

육식공룡은 사람을 많이 모으지만 잡아먹기도 하네요.

5. santa maria

표지가 꼭 저를보는 느낌입니다. 뭔가 잘 할려고하는데 항상 어설픈 ㅜㅡ.

개인적으로 요즘 망그로비아를 재밌게 하는데

작가가 같습니다. 이걸 사고 코티지가든을 방출해야겠네요.

6. petrichor

페트리코는 구름이 되어 날씨를 이용해 작물 재배하는 게임입니다.

몇년전쯤 co2를 못 산 아쉬움을 여기에 풀기도 하지만 광합성과 세트로 놓으면

멋질 듯 합니다.

7. lorenzo il magnifico

정말 간만에 전략게임이네요. 집에 120분 넘는 게임들이 거의 없는데 이거는 땡기네요.

이 작가들의 작품으로는 마르코폴로의 발자취와 촐킨이 있습니다. 

딱 그정도의 재미와 만족감을 주면 좋겠습니다.

8. calimala

피렌체에서 옷가게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내 게임이네 하고 말했습니다.

로코코를 좋아하는데 이건 시간 마저도 짧습니다.

호기심 만땅입니다.

9. merlin

가끔 아마존에서  퀸게임즈라고 검색합니다. 저렴한 게 좀 나오는데 일단 컴포도 만족스럽고 게임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10불 이하면 고민 별로 안하고사놓고 가끔 즐깁니다.

이번에 퀸게임즈도 하나는 있어야 되지요. 더군다나 펠트작품이니까요

10. 마지막으로 10번은 기타 등등입니다.^^

변수도 있을 수 있고 뭐 갑자기 땡기는것도 있으니 10번안에 다 담을 예정입니다..

그럼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