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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준파덜입니다.
지난 어린이날 가족캠핑에 손위처남께서 아들놈 선물로 범블비 cx라는 모델을 사주셨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cx-10? 과 거의 동일한 모델이더군요...고도유지 되고...
크기는 작아도 조종법은 큰 드론들과 다를게 없는 것 같던데 이걸 7살짜리 꼬맹이인 제 아들놈이 제대로 갖고 놀 리가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졸지에 제 장난감이 되어 버렸습니다.
평소에 드론이란걸 갖고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있지만 접해본 적은 없었기에 입문의 기회도 없다가 강제 입문하게 되어서 며칠 갖고 놀다 보니 왜 드론을 갖고 놀고 어떤 재미로 드론을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제 장난감이라도 명목상 아들놈의 기체인 cx는 놔두고 저렴한 제 기체를 하나 사보려 하는데,
많은 분들이 10만원 안쪽에서 cx-10 아니면 jjrc의 h6c나 시마의 x5c를 추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충 검색해본 바로는 일단 크기가 가장 중요한 차이인것 같더군요 h6c와 x5c의 차이는...
제 환경상 h6c가 맞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1. 집이 파주임.
2. 집이 파주여서 주변 어디를 가도 죄다 비행 금지구역.
3. 그래서 어차피 야외에서 날릴일은 어쩌다 나들이갈 때 정도.
4. 그래서 실내에서 날리게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크기가 큰 x5c 보다는 작은 h6c가 나을꺼라 생각.
입니다.
근데 또 많은 분들이 x5c를 추천하시는 것 같고, 좀 큰 기체도 가져보고 싶고 그러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기체를 추천 해 주시나요?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 기체가 또 있을까요?
사족으로 영상으로만 본 바로는 기동성은 h6c가 더 좋은 것 같은데 비행성능을 비교하자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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