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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사무라이 검의 원리?10
- 신나난다
- 등록일 2015-11-18 17:44
- 조회수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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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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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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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ing
짚단의 관성 모멘트와, 짚단의 전단항복응력, 짚단을 관통하는 칼의 속도, 칼의 두께가 중요합니다.
천천히 검이 베어져 갈 경우에는, 짚단의 전단항복응력에 못 미치는 압력이 가해질 뿐더러 짚단의 관성 모멘트가 칼이 가하는 스트레스에 반응해 짚단이 옆으로 이동할만한 시간이 있습니다. 단, 빠르게 검이 베어져 갈 경우에는, 짚단의 관성이 칼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사실 이는 틀린 표현입니다만...) 짚단은 0 의 속도에 가깝게 고정된 상태에서, 짚단의 전단항복응력을 초과하는 스트레스가 칼과의 접촉면에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서 파괴가 진행됩니다. 그래도 아무리 빨라도 배트로는 짚단을 벨 수가 없는데, 이는 국소적으로 전단항복응력을 초과할만한 스트레스가 가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반대로 말하면 칼을 날카롭게 벼를수록 쉽게 짚을 벨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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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파손의 원리에대해서
일정한 응력을 넘어서면 파괴되는건가요??
일정한 에너지를 넘어서면 파괴되는건가요??
검이 아니라 야구빠따를 빛의 속도로 휘두르면 어떻게 될까요?
강철이라해도 깔끔하게 잘려나가지 않을까요?
아무튼 사무라이검은 응력에 의한 파괴는 아닌거 같네요.
나름 결론을 내렸는데요
이상한점이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취성이 강한 재료는 최대주응력설에 적합하며 응력이 파손에 중요요소지만
짚단처럼 연성인 재료는 전단변형에너지설에 기인하여
변형률 * 응력이 최대한계치에 도달하면 파손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론들은 속도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빠른속력으로 연성재료를 절단할 때 피절삭재의 관성에의하여
절삭외 다른 변형(짚단이 당겨짐 등)이 되기전에 절단되기때문에
깔끔하게 짤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