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백자리는 어떻게 결정짓죠?6
- 슈퍼걸79
- 등록일 2015-01-16 00:28
- 조회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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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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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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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테니스남
음.....보통 실력 부족한 분들이 포에 많이 서시죠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시절부터 백에 서서 백이더편합니다 저보다 많이 고수가아닌이상 백섭니다 미리 말씀 드리구요ㅎ 파트너 분에게 양해구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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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자리 결정은 초보부터 쳐오던 습관이 있습니다. 속된말로 빽잡이, 포잡이 칭하죠. 웬만큼 실력이 올라가면 자신이 좋아하는 코트가 있습니다. 물론 코트 가리지 않고 아무코트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코트는 있죠. 둘중 실력이 좋은 사람이 애드코트(일명 백코트)에 위치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실력자가 듀스코트(포코트? ^^)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왜냐? 하수는 한쪽만 커버하면 됩니다. 포쪽, 상대적 고수는 포, 백 양쪽을 커버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조금이나마 나으니까. 그러나 실력이 올라가면 애드 코트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슷한 실력이지만 애드코트에서 실력발휘가 되는 사람이 있죠. 저 같은 예입니다 ^^; 밀어치는 각에 능통하지만 당겨치는 각이 껄끄럽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애드코트에 섭니다. 단, 외부인 코트에 가면 잘 모르니까 저보고 듀스코트에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고 코트 주인이니까 그분의사를 존중, 듀스코트에 위치합니다. 결과는 별로 않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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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발리
잘치는 레벨에서는 고수가 백에 서는데...초보에서는 도찐개찐 별반 차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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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반적으론 에이스가 애드코트에 섭니다
그래서 오픈부 정도 수준이면 소위 백잡이들만 넘쳐서 포잡이가 귀할 정도.. 근데 게임 포인트를 리드해 가며 분위기를 이끄는 장점이 있고 애드코트의 백핸드 크로스 보다 듀스코트에서의 백핸드 역크로스 리턴의 난이도가 높다 보니 고수가 포에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 같은 경우 어디에 서건 어려움이 있을 때이니 파트너에게 먼저 자리 선택을 하라고 양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수할까봐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어차피 애러할거면 자신있게 휘두리고 애러하시길.. 적극적인(?) 애러 많아야 빨리 늡니다 폴트 많이 해야 폴트 줄일 수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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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5년여 볼 치면서 수많은 클럽에 수많은 사람 봤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은 단 한명 정도.
그 외 참 안 느네 싶다가도 어느 순간 다 늘더군요 이왕 재밌는 테니스의 세계에 입문하셨으니 레슨도 받아가며 애러 하더라도 야무지게 볼 쳐보세요 어차피 그때는 기대치가 낮을테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볼 하나하나 집중해서 열심히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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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한테 물어보세요 어디가 편하시냐고.. 괜찮으시면 제가 백핸드가 약해서 포에 서도 되겠냐고 여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