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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5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50명 규모의 5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카드 △정보기술(IT) △글로벌 △디지털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디지털 분야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후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학력·연령·전공·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관련법에 따라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분야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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