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 에레디아 고의4구 안한건 아직도 이해안됨ㄷㄷ14
- 바닷빛날개
- 등록일 2024-05-12 22:17
- 조회수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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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저희 주세용.
이상 한화팬 올림 /Vollago
대부분의 팬들은 피해가도 되니까 이기는걸 원해요
경험은 2군가서 쌓으시고
정해영이 최정에게 대기록 헌납했을 때도 멋진 승부였다, 졌잘싸 했다는 평들이 많았쥬.
야구는 그런 것입니다. 감독이 자꾸 개입하면 선수들 언제 경험 쌓나요?
예전엔 스몰 야구의 끝판왕이었던 일본 야구도 이제는 메이쟈처럼 변하였어요!
툭 하면 2군에서 눈물 젖은 빵 먹으면 된다는데, 거긴 정말 빵만 먹고 있는 경우도 많쥬. 그리고 2군 들락날락하면 선수는 완전히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요.
또한, 두 리그의 수준 차이가 확연히 나니까유.
@유키위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제생각은 프로에서는 졌잘싸 그런건 아무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꾸역승 vs 졌잘싸 둘중 어떤걸 고르실건가요?
@라뱅스리런 "이가 없다면 잇몸으로!"라는 말처럼 그날 하루에 모든 걸 쏟아붓는 경우와 비록 오늘 지더라도 대신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내일 아니면 모레, 또 아니면 다음엔 꼭 이기자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아도 아기 호랑이가 많고, 저희 한화도 아기 독수리가 많습니당. 분명 이 어린 친구들이 경기를 거듭할 수록 여러가지를 느끼고 있을 테고, 때로는 성장통 역시 겪을 수 있을 텐데요. 당장은 우리 팀만을 위해 뛰는 듯하지만, 장차 대한민국 야구를 짊어지고 갈 인재들이기에 지금 지더라도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멋진 경기를 마음껏 다 플레이 해준다면, 팬으로서 흐뭇합니다.
감독이 중요 순간마다 개입하면, 선수들은 코칭 스태프 눈치 보느라 언제 경험 쌓을 수 있을까 싶어유.
ㅋㅋㅋ 리그 볼넷 갯수나 보고 오세요 뭘 피해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