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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회장1 (매출안되서 출근 안하신지 4달 째. 다른 건물 출근)
과장 1 (회장님 10년째)
주임3 (저 포함)
전 첫직장이고 이제 1년차입니다.
앞에 직원들 더 있었는데 다 자르셧구요 ( 싫어하는 라인이였음)
아무튼 4명 운영하는 작은 중소패션 브랜드입니다. 설립은 3년차정도이고
지금 백화점 7개 정도 들어가있구요
각설하면일단 회장님이 빠르면 8월에 접자고 하십니다.
회장님이 남은 분들은 좋아해서 일단은 8월까지 상품 다 떨이던 뭐던 팔고
작은 거 뭐하나 알아보신다고 일단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대로 다니고 있긴한데..
과장님도 일단은 니들 딴데 좋은데 있으면 찾아보라고 면접이나 이런거 말하면 다 뺴주신다고 합니다.
없으면 같이 사업 마무리 하자고 합니다.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스펙: 28살, 수도권 4년제, 토익 자격증 X , 소위 말하는 무스펙입니다.
회장님이 그냥 인상좋아서 뽑으셨..
업무: 영업관리인데 백화점영업, 재고관리, 물류관리, 매니저 관리, 매장관리, 매출관리 .. 중소다보니 여러업무 다해서 그냥 어지간한거 다 할 줄 압니다.
출퇴근시간: 9-6인데.
현 연봉은 3000 (식대포함) 이고 복지는 뭐 따로 없습니다.. 커피머신 좋은거 정도 ㅎㅎ..
다행히도 월급밀리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회장님 알려진 재산이 3~4천억정도라 돈은 그나마 안심..?)
이제 1년차라 만약 이직한다면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거죠 ?
아무튼 상황이 복잡하네요 ㅜㅜ 사회 선배님들 같으시면 어떻게 하실거 같나욥
이직 vs 망하던가 새로운사업할때까지 버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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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선 이직준비하셔서 자리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8살이시면 충분히 다른데 중고 신입으로 들어가실수있으실것 같은데...
저도 한때 아울렛 관리직에 있어봐서 패션브랜드 쪽으로 취업 자리를 다시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저같이 아울렛 관리직 혹은
마트 관리직도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아울렛 관리직에 있을때 전산팀에 있었고 지금도 전산으로 다른 업종에서 먹고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