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퇴사 후 생각만해도 열받네요.72
- [* 익명 *]
- 등록일 2021-12-13 22:47
- 조회수 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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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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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44세 직장인입니다. 고생많으셧네요. 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이전 회사서 고생 좀 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이직하고 조금더 편한회사로 옮기고 만족중입니다.
몸 추스르시고, 전직장문제는 법적 민사적으로 지속 진행하심이 좋을거같네요. 그래야 본인도 보상을 받고 다음 사람이 피해를 안보니, 대신 할수있을만큼 절차대로 하시면서 되니 이일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잘을모르겟지만 기술,능력 있으시니 좀만 구직 활동 하시면 곧 좋은 직장 찾으실수 있으시겠네요. 이직하시더라도 절대 무리하지마시고 내몸 가족이 우선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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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오너중에서도 누군가는 답변을 해드리는게 도움이될거 같아 의견드립니다.
연매출 50억 내외라 왠지 글쓴이분의 회사 규모와 비슷할듯 합니다.
- 무리해서 일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 - 무슨일이든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면 본인만 손해 - 차라리 미리 준비하시고 이직을 하시거나 대표에게 말해서 권고사직으로 요청하여 6개월정도는 몸 추스릴 시간 갖으시지 회사에 수년간 헌신하셨기에 이정도는 회사에서 안해줄 이유도 없을듯 한데 아쉽네요. - 제일 중요한건 주변 지인이나 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 이걸 가장 피하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중에 본인이 직접 경험해서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정확한 피드백 주지 않고 어쩌고저쩌고 말만하는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문제입니다.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은 사람한테 정신적인 고통만 더주는 케이스.
저도 오랜기간 대기업 재직하면서 몸 갈아넣으면서 일하다가 창업을 한건데 여기서 깨달은거 하나가 너무 열심히 일안해도 티가나서 제대로 인정 못받지만, 너무 열심히 일만해도 제대로 티도 안나고 본인만 고생합니다. 무조건 본인 건강을 챙기면서 회사에서 열일해도 충분히 좋은 인재로 평가받습니다. 기업 문화가 바뀌어서 병원 진료조차 막는 회사는 자연스럽게 도태될테니 너무 아쉬워도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능력을 알아봐주는 곳에서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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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힘들에 일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재충전의 여유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지금 중요한거는 실업급여를 받을실 수 있을지 유무인것 같은데요. - 자발적 퇴사를 해도 실업급여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중 9. 본인 질병, 장애 등이로 인해 업무 전환 및 휴직 허용 안할때(의사소견서, 사업주 의견 필) 13. 동일 조건에서 다른 근로자도 이직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명될 때 이 경우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노무사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고요. 별도로 산재인정 가능한지도 같이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당분간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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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읽는데 지장 없으면 그냥 넘어갑시다. 이런데서라도 위안받고 화도 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익명12 *] / 인성 고장났어요?
[* 비회원 *] / 이새끼 인성 고장났네
[* 익명38 *] / 넌 뭐 되서 엔터키 타령해요? 여기가 무슨 경로당도 아니고 경로우대가 필요한가? 세월지나면 알아서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