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이나 콘솔기기들을 대화면으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분들을 위해 추천 할만한 제품이 있어 소개 합니다. 바로 뷰소닉 게이밍 빔프로젝터 X1-4K 인데 최대 4K 해상도 지원은 물론이고 QHD에서는 120Hz를 FHD에서는 240Hz까지 지원해 아주 빠른 화면전환이 있는 게임에서도 정확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느낄 수 있는 게이밍 빔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일반 빔프로젝터와는 다른 게이밍스러운 에어홀 패턴과 녹색의 포인트컬러가 돋보입니다. 뷰소닉 X1-4K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Xbox와의 색상 깔맞춤을 한 듯 보이네요.
구성품은 전원케이블와 C to C케이블, 컨트롤러,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뷰소닉 로고가 새겨진 커버가 있는데 밀어서 열어보면 내부에 렌즈 보정을 할 수 있는 조작부와 버튼들이 나옵니다. 설정을 끝내고 커버를 닫아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빔프로젝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4K HDR이란 표시가 있는데 830만 화소의 트루4K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생한 명암을 표현하기 위해 DMD 칩셋이 탑재되어 있어 사실감 넘치는 화면은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 측면에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쿨링팬들 배치되어 있고 전면까지해서 빠르게 열기를 배출 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2단으로 조절 할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용 삼각대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후면포트입니다. 왼쪽부터 Audio Out, RS232포트가 있고 USB-A(서비스), HDMI 2.0 포트 2개, USB-C(5V/1A), USB-A(리더) 포트가 있습니다. 전원은 일반 파워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케이블을 연결 후 전원을 넣으면 LED 상태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시작됩니다.
초기 작동을 하면 여러가지 설정들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리모컨과 빔프로젝터의 연동인데 안내 된 버튼을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 외에 빔프로젝터가 거치 된 위치와 언어, 와이파이 등을 설정 해 주면 필요한 설정은 끝이 납니다.
메인화면입니다. 내부 저장소 및 USB를 연결했을 시 사진,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파일관리와 앱 센터, 블루투스, 설정, 스크린 미러링 등 여러 기능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빔프로젝터를 사용 할 때는 어두운곳에서 사용을 하게 되죠. 그래서 리모컨에 백라이트를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버튼을 더듬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 효율을 위해 자동으로 불이 꺼지게 되는데 바닥에 두었다가 들어올리기만 해도 불이 들어오는 G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도 뷰소닉의 센스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앱 센터내에는 넥플릭스, 트위치을 포함한 다양한 앱들이 있고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미러링은 구글 홈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으로 무선으로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무선전송 시차가 조금 있긴하지만 스마트폰 내에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재생하기에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원본 그대로의 이미지와 영상을 재생하려면 USB를 통해 재생하는것이 좋습니다. 4K 해상도의 영상으로 테스트 해 봤는데 색감이나 해상력이나 정말 뛰어나 단순 게이밍용도가 아니라 영화 감상용으로 쓰더라도 만족스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125% Rec. 709의 넓은 색 영역과 뷰소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Cinema SuperColor+로 정말 깔끔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Harman Kardon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듀얼 6W 스피커를 통해 마치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빵빵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오디오포트도 지원하고 블루투스도 지원하니 다양한 외장 스피커들을 연결해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뷰소닉 X1-4K는 2150안시루멘의 밝기와 3만시간 수명의 렌즈 성능을 지원하고 있어 꼭 어두운곳이 아니더라도 밝은 실내에서 조도에 맞춰 최적화 된 밝기로 투사를 해 주기 때문에 최적의 색상과 밝기 조합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HDMI 케이블을 연결을 해서 게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일단 최대 해상도는 3840*2160인데 4K에서 주사율은 60Hz, QHD에서는 120Hz, FHD에서는 240Hz까지 지원을 해 최대 주사율을 테스트 하기 위해 FHD로 플레이 해 봤습니다.
240fps의 잔상테스트입니다. 잔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깔끔한 모습인데 레이싱게임같은 빠른 움직임의 게임류를 즐기기에 모션 블러를 최대한 줄여 부드럽고 깨끗한 화면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고주사율이 필요한 게임이라하면 FPS,대전격투,레이싱 류가 대표적인데 매번 27인치 32인치 화면으로만 플레이하다가 80인치 사이즈로 하게되면 느낌자체가 다릅니다. 스크린 크기는 60인치부터 150인치까지 가능하고 최소 투사거리는 1.5m에서 최대 4.9m까지 사용자의 공간에 맞에 조절이 가능합니다.
뷰소닉 X1-4K에는 화면을 투사하는 곳을 보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특이했던 건 바로 "V렌즈 쉬프트"인데 프로젝터를 움직이지 않아도 화면의 높낮이는 다이얼을 돌려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탁상에 두고 빔프로젝터를 사용해보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화면 높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책같은 받침대를 바닥에 끼워 사용하곤 했었는데 V렌즈 쉬프트로 수직높이 정도는 손쉽게 조절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토 및 4코너 키스톤도 지원하고 있어서 어떠한 공간이든 반듯한 화면으로 투사 할 수 있어서 복잡한 과정 없이 초보자도 쉽게 보정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게이밍 빔프로젝터 뷰소닉 X1-4K에 대해 리뷰 해 봤습니다. 최대 4K해상도로 해상력 높은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고 QHD-120Hz, FHD-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화면전환의 게임을 즐기기에도 아주 부드럽고 끊김없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게임,영화감상 등 취미가 다양하신 분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리뷰를 보시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하셔서 선택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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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이 리뷰네요. 블로그 링크로 연결한거 보니 홍보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