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문동주면9
- 어어니이
- 등록일 2024-06-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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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역사상 최정상급 5툴 타자 김도영 vs 154km 던지는 투수 문동주 기아는 둘 사이에서 고민 했으나, 이의리가 선발로 자리 잡았고, 양현종 복귀가 확실시 되는 시점이여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타자를 지명했죠. 사실상 1순위라고 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당시에는 기아가 김도영을 우선지명 했으니 2순위라고 봐야죠. 강속구 투수가 메리트가 상당하지만, 프로에서 영점이 잡히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김서현이 빠른 공을 던져도 현재 1군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것처럼 강속구 투수는 지명에서 로또에서 2,3자리 맞추고 나머지는 결과 나오기 직전의 복권 정도로 봐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교레벨 전무후무한 최정상급 5툴 플레이어 김도영을 안전빵으로 지명한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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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차 지명이 있어서.
기아가 김도영 선택이라 전체 2순위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