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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가 거부권행사하라면 하고 국회개원식 불참하라면 불참하는 걸 보면서 권력무상을 느낍니다.
그리 추경호 명령지시대로 졸졸 따르는 걸 보면 어느새 뒤똥거리는 오리가 되어있군요.
특유의 장광설도 어퍼컷 호기도 볼 수 없고 국힘 108명 국회발목잡이들 눈치나 살피는 처량무쌍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채 해병 특검에 윤통이 전가의 보도인 거부권을 행사할 모양입니다.
거부권행사가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지만 과연 그 거부권을 자신 부부의 방탄으로 사용(私用)하라고 있는 권한인지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같은 산촌 무지렁이가 생각해도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은 공공용이지 사용은 아닐 겁니다.
탄핵청원인이 100만이 넘고, 윤통탄핵의 찬성이 54.55고 반대가 41.6%란 어느 여론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정청래 법사위는 윤탄핵청문회도 열 모양입니다.
보수진영이 쫄았습니다. 마치 집단지성의 중론인 양 역풍이 불 거라고 지껄여댑니다. 그러나 그건 쫄아 잇는 그 쪽 사람들의
소망일 뿐입니다.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고 말 안 듣는 마소에겐 채찍이 약이듯 윤가의 제왕적 행정폭주에 입법폭주로 대항하라는 게
총선민심입니다. 좆이 무서우면 시집을 가지 말고 구더기 무서워 장 담그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그 실체도 없는 역풍을 왜 근심합니까?
또 역풍을 맞으면 어떻습니까? 작금의 국힘 꼬라지를 보면 역풍이 일리도 없습니다.
하늘의 뜻을 따르면 복받고 하늘 거역하면 망한다는 게 진리입니다. 민주당은 하늘 즉 국민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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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말아 먹고 있는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