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머리만 대면 자던 전데 어젠 넘 빡이 쳤는지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지난달 24일 새벽 12시 경 뺑소니릉 당했는데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motorbike&no=56515&page=1&keyword=890812
금일 24일 새벽에 또 일이 났군요.
각설하고 내용갑니다.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 받고 끝차선으로 서행 중 (신호 녹색, 사거리 진입)
사진에 보이는 택시가 우회전을 받겠다고 슬금슬금 시야에 보이길래
"더들어오지마라, 눈길이라 차선변경하다 자빠진다" 식의 경적을 계속 울렸습니다.
후방센서마냥 긴 간격에서 점차 빨라지며 계속 울렸는데
안멈추고 더 기어나오더니
결국은 뺑소니 나고 새로 뽑은지 10일 되는 새 플레그 스타의 리어타이어 위치를 또 툭 쳐서 자빠졌네요.
미안하다고 미끄러졌다는데 뭔 X소린지..
직진 받고 가는 차가 있는고 경적 울리며 오는데
저 위치까지 온게 미끄러진건지..
배터리등과 FI가 빨간불로 점등상태고 시동 안걸리네요.
외관은 확인 아직도 못했습니다.
택시 조합 사고 담당 영감님이 나와서 한단 이야기가 교차로에선
100%로 과실이 없네 마네 하길래
안그래도 불이 나던차에 욕 한바가지를 해대며
경적을 교차로 진입부터 몇번을 처 울렸는데 안멈추면 귀머거리냐고 소리질러대며 흥분했더니 잠도 못자고 아오..
질문입니다.
제과실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입니까?
제 책임보험 (현대해상) 불러서 사건 접수 시키긴했습니다.
사진찍고 상황판단 시키게요.
경찰은 안불렀구요.
글 첫머리 링크해논 사건 아직 합의도 못보고 검찰 송치 전입니다.
합의금 400 하자길래 꺼지라고 민사한다고 한 상태구요.
사건 당시 치료비와 통원치료비는 정부보장사업과 무보험차 상해 특약으로 받을라고 준비중인데
하필이면 오늘 사고가 그 다친 부위 부근이네요.
이거 대인 접수한거로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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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