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앞에 산비둘기가 둥지를 틀다29
- 못봐주겠다
- 등록일 2024-06-29 07:06
- 조회수 1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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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 20240626_1415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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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e강진p정해
헐 뽐게에도 이렇게 착한분이 계시다니 복받으세요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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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복 받으실 겁니다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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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tis
신경이 엄청 쓰이는 일이죠ㅜㅜ 잘 있다 이소하기를.. 저두 전봇대에 집을 지으려는 까치들을 보고 나중에 한전에서 다 제거하는 지라 못하게 하려고 거의 일주일을 손뼉을 쳐서 막은 적이 있어요. 다른방법 다 소용없고 손뼉이 효과 최고! 어찌나 집요하던지.. 근처에 큰나무들도 많은데 집짓기가 편한지 굳이 전봇대에다가ㅜ 송두리채 날아가버릴 곳에.. 녀석들이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데 일주일이 걸리더라구요. 일년 후에도 두녀석이 또 왔는데 딱 한번 손뼉을 치니 가더라구요. 기억하고 있는 머리좋은 녀석들. 그나저나 고생이 많으셔요ㅜ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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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Collier
항상 산에 가서 산비둘기 소리 들으면 기분 좋던데
꼭 무사히 살아 가길 바랄게요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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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제가 좋아하는 절 집.... 운문산 운문사의 암자인 사리암 가는 길 옆의 산 비둘기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더군요.
오며 가면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 모양이라.... 기도처인 사리암 가는 사람이 산 비둘기 잡아 먹을리는 없으니,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기가 생활할 공간의 중요성이죠.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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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교빵빵
잘 크기를... 그나저나 갑자기 구구콘이 먹고싶네요.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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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ene
뽐뿌판 흥부시네요 ㅎㅎ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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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노코
진짜 멋지시네요.
안전하게 이소한 생명들을 보고 만족스러운 좋은 잠에 빠지시길 바라요~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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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봐주겠다 / 네 맞습니다 부부가 교대할때 꼭 구구~구구 소리로 신호를 주고 교대하는데 방금 교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