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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오늘도 막간을 이용해 보고 온 영화 두 편에 대한 짧은 노스포 한줄평입니다.
관람 순서대로..
만천과해... 다소 애매한 구석이 있는데 어설픈 듯하면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같은 원작.. 스페인산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국산 영화 '자백'보다는 좋습니다.
소지섭과 김윤진, 나나가 출연했던 자백의 경우 때깔만 그럴싸하다 말았는데 최소한 자백보다는 스릴러적 재미가 괜찮네요.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마냥 추천하긴 좀 그런데.. 일단 남주 허광한이 하도 다작 출연을 해서 연기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 느낌적 느낌인데.. 그래도 스릴러로서 기본은 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한줄평.. 티켓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극장에서 보시는 걸 추천~ 하구요.
탈주는.. 하이재킹, 핸섬가이즈에 이어 또 하나의 재미난 국산 영화가 되겠습니다.
최근 개봉하는 우리나라 영화들이 배우들 연기도 좋고, 재미도 있고 그렇네요.
이제훈, 구교환, 화란으로 연기상 받았던 홍사빈까지.. 일단 배우들 연기가 다 좋고
감독 연출도 짧은 러닝 타임 안에 오버스럽지 않게 서사 부여까지 잘 담아냈더군요.
영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쫄깃쫄깃, 쫀득쫀득.. 괜찮습니다. 아주 약간의 유머 코드도 넣었던데 괜찮더군요.
아무튼 제 한줄평은......극장에서 보시라... 입니다.
그럼 이번 주차 한줄평...끝~~..........아참 두 작품 모두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오늘 보실 분은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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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이랑 핸섬가이즈 포함해서 순위좀 매겨주세요~
B급 감성 및 코믹 그리고 호러 장르를 좋아하면 핸섬가이즈가..
그 외에는 하이재킹이 낫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