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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 중 정차 상태에서 다른 차량이 사이드 미러를 치고 지나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가해 차량은 잠시 정차할 것처럼 비상깜박이를 켜더니 별다른 사고 조치 없이 사라져버렸고
가해&피해 차량의 사이드 미러가 파손되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커버 이탈, 거울 이탈 등)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이 없어 경찰 신고 후 CCTV 확인하여 3일뒤 가해 차량을 잡았습니다.
가해 차량은 보험 처리를 하겠다고하는데 저는 가해자가 잡힐지 모르고, 당장 차량운행을 해야하기에
폐차장에서 사이드미러를 싼가격에 구입하여 이미 수리를 완료 했습니다.
(보험 처리로 대물 보상 받을 필요도 없게 됐습니다. )
3만원 현금드리고 그자리에서 교체해서 영수증같은것도 없어 그것도 청구하기도 그렇고요.
좋게 좋게 사고 처리가 됐다면 별일 없을 일이지만 가해차량이 사고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게 괘씸하고
음주운전을 해서 차에서 못내렸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에 너무 짜증이 납니다.
경찰서까지 찾아가서 진술서 쓰고한것도 짜증나고요.
뺑소니 가해 차량을 잡았는데도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이상황에서 법적 조치를 받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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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전 피해사진 찍어 놓은 거 있으면, 보험사에 접수 후 미수선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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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선처리라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