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미녀와 야수 잘보고 왔습니다.1

컬처데이로 뭘 볼까? 고민중에 깡패영화와 미녀와야수 중 고민했습니다.

포럼에서 평이 좋은 '미녀와 야수' 를 관람했네요.

많은 분들이 벨역에 엠마 왓슨 캐스팅에 대한 유감스러워 하시는데 저는 나름 잘어울렸고 꽤 예쁘게 나온거 같습니다.

너무 여리여리한 배우보다는 호기심많은 벨역과 이미지가 어울렸던거 같네요.

좀 뻔한 스토리라 지루할 수 도 있겠으나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면 충분히 재미요소를 느끼실거같네요.

그렇다고 타 영화보다 너무 뮤지컬 스럽지도 않고 코믹요소도 많고 어른들의 잃었던 동심도 깨워주는거 같아

힐링이 되었네요.

미녀와야수 결말 만 기억하고 있었던 저로서는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귀도 즐겁고 디즈니 스러운 영상미도 돋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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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llyRona

저도 컬쳐라..공연보고 왔는데. 주말엔 미녀와야수를 보러 ㅎㅎ

2017-03-30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