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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지고 있던 주식 다 처분하니 1억 수익 달성했고, 하반기 아파트 2채 매수 계획을 잡았는데, 매수 후에 조금의 몫돈이 남게 되어, 서브용 차로 EV3 계약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등급은 EV3 에어 롱레인지 모델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내장은 미디움 그레이로 했구요. 옵션은 스타일, 컨비니언스만 추가했습니다. 저번주 EV3 출시하고, 주말동안 EV3 모델과 다른 전기차와 비교하며 상품성 부분에 대한 자체평가를 했고, 추가적으로 어떤 옵션을 넣었을때, 이만한 차급에 맞을지 고심한 결과 에어롱레인지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메인차 그랜저ig(페이스리프트)를 타고 있구요. 서브용차는 아이오닉EV를 타면서, 전기차 라이프도 함께 즐기고 있었는데요. 이번 EV3 모델은 진짜 가성비 엔트리용 전기차로 히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내년도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불확실성과 하반기 지역 보조금 소진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생애 최초로 사전계약을 하게 되었네요. 전시차 할인과 같은 가성비 할인 없이 구매한 차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 지갑을 열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아에서는 제 지갑을 열게 만들었네요. 제가 평가하는 ev3는 지역 보조금 1200만원 이상인 지자체에 사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외 1000만원대 이하 지자체에 사시는 분들에개는 고민이 시작될 금액대라고 보구요. 저는 보조금이 1200만원 이상 나오는 곳에 살다보니 보조금 할인+딜러할인+오토캐시백 할인 등을 감하고 취득세 포함 3300~340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더군요. 올해 주식으로 1장 벌고, 서브차 새차로 바꾸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좋은 차 구매하시길 바라구요. EV3 사진 추가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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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보시던분이 갑자기 저걸로
미래에 아기 태어나면 현재 메인 그랜져 팔고
메인차 쏘렌토로 변경할까 생각중이요.
서브용은 딱 셀토스정도 suv가 적당하다고 보구요. 예비 와이프 차인데, 여자가 운전하기 딱 좋은 사이즈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