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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거주중이며 전기트럭 사용중인데 얼마전 교통사고로 차량이 파손되어 수리 관련해서 고수분들 의견 여쭈어봅니다.
봉고ev 차량 이고 저희차량은 옆부분 문과 짐칸 시작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배터리가 있는쪽이고 외관으로 보여지는건 배터리 케이스가 파손되어있고 연결 전선같은거 떨어져 나갔구요.
현재 기아 오토큐 1급 공업사에 있는데 문제는 배터리쪽 손상이라 배터리교환이 필수로 진행될듯했었고 그래서 차량가액초과라 전손처리 될줄 알았는데 배터리 케이스만 교체하고 외관 수리로 진행될거라고 연락을 받았네요.
아무래도 전기차다 보니 배터리쪽에 충격이 있을듯해서 교체없이 수리하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
배터리 점검을 할수 있게 셀점검을 요청했더니 현재 수리기사입장은 테스트기계 꽂아서 에러코드가 안뜨니 배터리 교체가 안되고 케이스교환만 할 수 있다네요.
아무래도 기준이 그러니 어쩔순 없겠죠. 다만 그쪽에서 점검한 내역같은 서류는 발급해준다고 하고 수리후 보증기간내에 다른 충격없이 배터리 이상이 있으면 기존 보증에 준해서 배터리 교환이나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배터리쪽이라 요즘 화재사고도 많고하니 걱정이 앞서서 배터리 교체없이 수리만 하면 불안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차량 수리비는 1600 정도 견적나왔고 차량 가액은 2100 입니다. 사고과실은 저희쪽이 소도에서 진입에 신호등은 황색 점멸등만 있는 곳이라 7:3 (저희측 과실) 정도 나올듯하구요.
아직 수리는 들어가지 않고 견적만 받은상태인데 이런경우 미수선 처리라는 것도 있다는데 그건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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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선은
내차 가 피해당할때 얘기죠
본사고는 가해자라
안됄거같내요
꼭 현금받고 안고치고십다면
ㅣ급 불루 말고
정식사업소가면
견적이 더 많이 나와서
전손 처리가능할거같습니다
지금 입고되어있는곳은 기아직영서비스센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