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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장터이야기 입니다.

insvill 관련해서 국민은행 시화점에서 전화가 왔네요..2

피해자는 아들이 납치당했다는 보이스피싱으로 3/3에 국민은행 본점에 전화로 제 계좌를 지급정지 해달라고 신고를 했답니다.

본점에서는 제 계좌를 열람해보고 이건 보이스피싱 할만한 계좌가 아니라고 전화상으로 안받아줬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 다시 방문해서 정식으로 피해구제신청을 하면 지급정지하겠다고 해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국민은행 시화점에 방문해서 지급정지 안해줘서 내 돈 다 빠져나갈뻔했다고

난리를 쳤다는데요...

오늘 은행에 또 와서 금감원에 신고하겠다고 난리치고 갔다고 하네요..

해당 은행에서는 저한테 또 하소연하고 저는 제가 더 미치겠다고 또 하소연하고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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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사기꾼은 발 뻗고 잘 자고...
피해자들 끼리 피 튀기는 상황이네요ㅠㅠ

2017-03-10 점아이콘

난감하네요 아 파밍사기 말로만 들엇지 피해자들 보니깐 거래하기 무섭네요.

2017-03-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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